엄한 데에 헛스윙 말고 <스윙키즈>나 보라우. 연말연초 모두 다 같이 ‘쟈스트댄스’. andyjongwonkim(andy****)
<써니>, <과속 스캔들>과 같은 귀엽고 발랄하기만 영화를 기대하셨다면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뻔한 한국영화의 전개에서 벗어나 당대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이념 차이에 의한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다 생각. star1234w(nahy****)
보는 내내 웃음과 설렘, 따뜻함과 먹먹함이 느껴졌던 영화. 아픈 시대상황을 외면하지 않은 감독의 뚝심(결말에 대한)에 박수를 보낸다. 빨대로만든부채(337g****)
그저 신나기만 한 영화는 아니다. 무엇보다 암울한 시대상을 음악영화라는 장르에 녹여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물론 암울함이 흥겨움을 삼켜버린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어쩌겠는가. 그것이 우리의 아픈 역사인 것을. cwc0****
가볍게 재밌다가 적당히 가슴 울림. 영화관 나오고서도 마음이 좀 먹먹한데 머리에선 자꾸 로기수(도경수)의 탭소리가 들림. SK(qkqh****)
흥겹기만 한 영화를 기대한다면 실망할수도
이념 갈등 표현은 좋았으나 어색한 전개 방식. 감동과 재미 두 가지를 노리려 했으나 서로 상쇄되어 밋밋한 감정선. 개인적으로 좋은 소재 아쉬운 영화. bara****
춤과 드라마 어떤 것도 확실히 잡지 못해서 아쉬움, 드라마의 비감을 춤이 끊고, 춤의 흥겨움을 드라마가 끊고…. 다만 중간중간 나오는 춤과 마지막 공연 장면만큼은 다시 보고 싶게 잘 만들었다고 봄. 초반부 어설픈 CG는 좀 거슬렸음. 웅길군(last****)
촬영 하나는 기가 막힘. 의외로 조금 무거운 내용이라 호불호 갈리는 듯. MoneyCatcher(jsw8****)
그 당시 시대 배경을 탭댄스와 적절히 섞고 싶었겠지만 흐름이 난잡해졌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지만 가벼운 느낌의 영화. 안타깝다. 피버(lpsy****)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았으나 보면 볼수록 스토리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영화. sh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