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통신] 이정재, 브래드 피트 소속사 CAA와 에이전시 계약

이정재, 브래드 피트 소속사 CAA와 에이전시 계약

이정재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관심을 받은 배우 이정재가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2월 26일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이정재가 미국 3대 메이저 에이전시 중 하나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CAA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메릴 스트립, 브래드 피트 등이 소속된 미국 내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다. 이정재는 CAA와 연기뿐 아니라 프로듀서 및 연출 등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배우 이정재가 CA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친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정재는 아시아 남자 배우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 TV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밖에 골든글로브, 크리스틱 초이스, 고담 어워드 등 미국 주요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로 호명되며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배우 이정재는 개봉을 앞둔 영화 <헌트>를 통해 연출과 각본가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전종서·진선규, 이충현 감독 단편 원작 <몸값> 캐스팅

진선규(왼쪽), 전종서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마이컴퍼니 제공)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 <몸값>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한다.

티빙 오리지널 <몸값>(연출 전우성)이 진선규, 전종서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원작의 탄탄함에 더해 흥미로운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원작 단편영화인 이충현 감독의 <몸값>(2015)은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파격으로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작품이다.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단편상,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제1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이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는 <몸값>은 원작의 묘미에 새로운 세계관을 결합해 더욱 확장된 이야기를 내놓는다. 무엇보다 서스펜스를 극대화할 진선규, 전종서의 만남이 가장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진선규는 몸값을 흥정하던 중 뜻밖의 위기에 휘말리는 노형수를 연기한다. 갑작스러운 대지진 속에서 겨우 목숨을 건지지만 무너진 건물 안에 갇혀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다. 대상을 가리지 않는 흥정 전문가 박주영은 전종서가 맡았다. 뜻하지 않게 어둠의 세계에 들어선 박주영은 대지진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치밀한 계산을 시작한다.

전우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고, 영화 <마녀>(2018), <봉오동 전투>(2019), <낙원의 밤>(2019) 김영호 촬영감독이 함께 참여한다. 2022년 하반기 티밍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구교환, 디렉터스컷 어워즈 배우 최초 2관왕

디렉터스컷 어워즈의 구교환.

배우 구교환이 감독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지난 2월 24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구교환은 영화 <반도>(2020)로 영화 부문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과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시리즈 부문 ‘올해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는 최초로 디텍터스컷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감독들이 직접 후보와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배우 구교환은 “새롭다는 말처럼 배우에게 영광스러운 말은 없을 것 같다”며 “기분이 너무 좋고 ‘신’교환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구교환은 티빙 오리지널 <괴이>와 넧플릭스 영화 <길복순>, 영화 <탈주>에 캐스팅되어 올해도 활기 넘지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 호텔>, 이상우·신혜정·명세빈 등 캐스팅 확정

(시계방향으로) 이상우, 신혜정, 명세빈, 유다인, 이도연, 권혁 (사진제공 각 소속사).

영화 <더 호텔>이 이상우, 신혜정, 명세빈과 권혁, 이도연, 유다인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4월 4일 촬영에 들어간다. <더 호텔>은 각자 복잡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더 호텔’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개성 있는 배우들의 조합을 완성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리한 매력을 가진 ‘더 호텔’의 총 매니저 미스터 윤은 배우 이상우가 맡았다. 2005년 KBS2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데뷔해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을 알려 온 이상우는 선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더 호텔>은 이상우의 13년 만의 영화 복귀작으로 한없이 부드러운 미소 안에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을 완벽히 표현해 낼 예정이다.

걸그룹 ‘AOA’의 신혜뎡은 연기 변신에 나선다.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KBS2 드라마 <칼의 꽃>을 통해 배우로서의 길에 나선 신혜정은 이후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 KBS 드라마 <퍼룸>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인정을 받았다. <더 호텔>에서는 자신의 글을 완성하기 위해 호텔에 찾아온 의문의 여자 호은을 연기하며 개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KBS2 드라마 <다시, 첫사랑>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배우 명세빈이 영화 <더 호텔>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특히, 1999년 영화 <북경반점> 이후 첫 스크린 활동이라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명세빈이 맡은 이정은은 남편의 외도를 알고 찾아온 호텔에서 안식을 느끼는 인물이자, 자신의 딸을 최고의 발레리나로 키우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여기에 더해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를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신예 권혁이 자신의 전 재산을 갖고 도망친 친구를 찾기 위해 ‘더 호텔’로 들어온 남자 승윤을 연기하고, 엄마로부터 시작한 발레가 죽도록 싫은 미나는 배우 이도연이 맡았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잡아야 산다>를 비롯해 드라마 2019년 MBC <하자있는 인간들>, SBS 드라마 <해치>,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 이도연은 이번 영화를 통해 격렬한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 어떤 캐릭터도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해 내는 팔색조 매력의 배우 유다미가 똑 부러지는 성격의 부매니저로 활약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씨네플레이 심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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