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말말말] 벤 애플렉이 섹시해지기 위해 한 행동

2022년을 맞아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역대급으로 폭력 수위가 높다는 넷플릭스의 <지금 우리 학교는>과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를 그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이 OTT와 방송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인다. 한편 극장에서는 특별한 배달 기사를 그린 <특송>과 경찰들의 숨 막히는 신경전을 그린 <경관의 피>, 스티븐 스필버그의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했다. 2022년에도 다채로운 작품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주길 바라면서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은 <아마겟돈>(1998) 당시 섹시해져야만 했던 벤 애플렉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나아가 후견인 제도로 시끌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 가족의 사연도 가져왔다.


“섹시해지기 위해 치아 시술까지 했어요”

– 벤 애플렉

<아마겟돈>

벤 애플렉이 미남으로 거듭나고자 쏟아부은 노력을 공유했다. 애플렉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영화 <아마겟돈> 촬영 당시의 일이다. “당시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꽤나 순진했다”라고 밝힌 애플렉은 마이클 베이 감독과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의 미적 기준에 맞춰야 했다고 말했다. 애플렉은 섹시한 주인공을 원한 이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태닝과 운동, 심지어 치아 시술까지 거쳤다고 밝혔다. 밴 애플렉에 의하면 마이클 베이 감독은 화보에 나올 법한 매력적인 남성을 원했는데, 이러한 남자 주인공이 영화의 흥행을 주도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한편 애플렉은 영화의 기본 설정을 지적했다. 굴착 전문가를 훈련시키는 것보다 우주 비행사에게 굴착 작업을 가르치는 쪽이 낫다는 것. 그럼에도 그는 <아마겟돈> 촬영이 재미있었고 그의 아이들 역시 작품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언니를 위해 했을 뿐이에요”

– 제이미 스피어스

제이미 스피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동생 제이미 스피어스가 가족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자서전을 발간한 제이미 스피어스는 후견인 계약이 시작될 당시 “나는 출산을 앞둔 17살 소녀였다. 아기에 정신이 팔려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몰랐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때나 지금이나 후견인 제도에 관해서는 잘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어 언니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받자 제이미 스피어스는 눈물을 글썽이며 “언니를 사랑하고 지지하며 그를 위한 일을 했다. 그리고 언니도 그 사실을 안다. 그래서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브리트니는 SNS에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생은 내 옆에 있어주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제이미가 단지 책을 팔고 싶은 것뿐이라고 냉소적으로 언급했다.


“남편과의 관계, 문제없어요”

– 프리앙카 초프라

프리앙카 초프라

프리앙카 초프라가 지난해 붉어진 남편과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도 출신 배우인 프리앙카 초프라는 2018년 가수 닉 조나스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잉꼬부부로 알려진 이들에게 불화설이 찾아온 건 지난 11월, 초프라가 SNS 프로필 상 이름에서 ‘조나스’를 빼고부터였다. 곧바로 팬들은 둘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고 추측했고 루머가 퍼져나갔다. 그러나 초프라는 둘 사이에 문제가 없으며 불필요한 잡음을 만들어내지 않기 위해서 바꿨다고 밝혔다. 초프라는 또한 게시글을 올릴 때마다 나타나는 대중의 현미경 같은 시선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 익명의 픽사 직원

<메이의 새빨간 비밀>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미국에서 극장 개봉 없이 디즈니 플러스로 직행한다. 이를 두고 픽사 직원들은 적지 않은 실망감을 내비쳤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현지에서 3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극장 개봉 없이 곧바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써 영화는 <소울>, <루카>와 더불어 디즈니플러스로 직행한 세 번째 픽사 작품이 된다. 개봉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왔을 픽사 직원으로서는 맥이 빠질 수밖에 없다. 한 익명의 픽사 직원은 “픽사의 모든 직원이 영화가 극장에 걸릴 것이라 기대했다”면서 “모두 굉장한 실망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직원은 “실망스럽지만 이해한다”라고 얘기했다. 어떤 직원은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디즈니의 결정이 잘못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라고도 주장했다.


에그테일 에디터 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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