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 시무 리우, 그레타 거윅 감독 차기작 <바비> 출연 조율 중

시무 리우, 그레타 거윅 감독 차기작 <바비> 출연 조율 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출연한 시무 리우.

마블의 슈퍼히어로 샹치를 연기한 시무 리우의 또 다른 차기작이 결정될까. 11일(이하 현지시각) ‘데드라인’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김씨네 편의점>으로 이름을 알린 시무 리우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차기작 <바비>에 출연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바비>는 1959년 미국의 완구업체 마텔에서 만든 인형 바비 캐릭터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레이디 버드>(2017), <작은 아씨들>(2019)을 연출한 배우 겸 감독 그레타 거윅이 연출을 맡았고 그의 파트너인 <결혼 이야기>(2019)의 노아 바움백이 공동 각본가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마고 로비가 바비 역을, 라이언 고슬링이 바비의 남자 친구 켄 역을 연기한다. 시무 리우에 앞서 ABC의 코미디 드라마 <어글리 베티>에서 베티 수아레스를 연기한 아메리카 페레라가 <바비>의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시무 리우가 연기할 인물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내용은 없다. <바비> 이외에 시무 리우는 앤디 픽맨 감독의 로맨스 영화 <원 트루 러브스>(One True Loves)에 필리파 수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며, 마크 윌버그와 함께 <아서 더 킹>(Arthur the King)이라는 작품의 출연진에도 이름을 올렸다.


조슈 브롤린,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오스카 감독상 후보 탈락은 바보 짓”

<듄>에 출연한 조슈 브롤린.

2월 8일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가 있었다. <듄>은 작품상, 촬영상, 의상상, 편집상, 분장상, 음악상, 미술상, 음향상, 시각효과상, 각색상 등 무려 10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듄>에서 거니 할렉을 연기한 조슈 브로린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지명 관련 영상을 업로드 했다. 우선 <듄>이 10개 부문에서 오스카 후보가 된 것을 축하했다. 단, 영상의 후반부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서 탈락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강하게 드러냈다. 브롤린은 “10개 부문의 오스카 후보를 배출한 영화를 만든 드니 빌뇌브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은 믿을 수 없고 당황스럽다. 이는 완전히 바보 같은 결과”라고 말했다. 브롤린의 발언을 보도한 ‘스크린랜트’는 브롤린의 지적에 동의하며 빌뇌브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충격적인 탈락”이라고 덧붙였다. 프랭크 허버트가 쓴 SF 소설 <듄>은 오랜 기간 영화로 만들어지기 어려운 프로젝트라고 여겨졌다. 1984년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이 이미 한 차례 실패한 바 있는 <듄>은 빌뇌브 감독의 손으로 재탄생해 지난해 개봉했다. <듄>은 평단과 대중에게 모두 인정 받았으며 전 세계에서 약 3억 9900만 달러를 벌어들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지난해 10월 <듄>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다니엘 헤니 <시간의 수레바퀴> 2021년 미국 새 TV시리즈 흥행 1위

<시간의 수레바퀴>

다니엘 헤니가 출연한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시간의 수레바퀴>(Wheel Of Time)가 2021년 미국에서 공개한 새 TV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데이터 회사 패럿 아낼리틱스(Parrot Analytics)의 자료를 인용해 “<시간의 수레바퀴>가 공개 30일 만에 미국 평균 관객 수 1위를 달성했으며, 이는 미국에 공개된 시리즈의 평균 관객수보다 43.2배나 더 많다”고 밝혔다. 또한 <시간의 수레바퀴>가 기록한 이 수치 덕분에 “2021년 4분기 오리지널 TV쇼에 대한 미국 내 아마존 프라임의 플랫폼 수요 점유율을 8.9%로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시간의 수레바퀴>는 로자먼드 파이크 등이 출연한 판타지 액션 장르의 TV 시리즈다. 로버트 조던과 작가가 쓴 동명 소설 14권의 원작이다. 다니엘 헤니는 로자먼드 파이크가 연기한 모레인 다모드레드의 수호자인 랜 만드라고란 역으로 출연한다. <시간의 수레바퀴>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시즌 1의 총 8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됐으며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데어데블> 등 마블 TV 시리즈 2월 말, 넷플릭스 떠난다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디펜더스>, <퍼니셔> 등 마블 TV시리즈가 넷플릭스를 떠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는 “2월말 넷플릭스의 마블 시리즈가 더 이상 서비스 되지 않는다. 각 시리즈에 대한 저작권은 디즈니에 반환되지만 향후 어떤 플랫폼에서 서비스될지는 미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버라이어티’는 “디즈니 플러스 혹은 훌루에서 서비스될 가능성만 제기된 상태”라고 밝혔다. 넷플릭스의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는 2015년 4월 <데어데블>과 함께 시작됐다. 2019년 11월 디즈니 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이 작품들에 대한 연장 계약이 종료되고 더이상 제작되지 않았다. 다만 2년 간 넷플릭스의 마블 시리즈와 캐릭터가 비넷플릭스 시리즈나 영화에 출연할 수 없는 조항은 유지됐다. 2020년 11월, <데어데블>에 대한 2년 기한이 끝나면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찰리 콕스가 연기한 데어데블이 등장했다. 팬들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데어데블> 시즌 4가 방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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