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 알 파치노가 ‘후계자 배우’로 티모시 샬라메 지칭하며 한 말

알 파치노와 티모시 샬라메

알 파치노가 요즘 가장 주목하는 배우로 <듄>, <돈 룩 업>, <작은 아씨들>의 티모시 샬라메를 뽑았다. 알 파치노는 자신이 주연한 1995년 개봉작 마이클 만 감독의 <히트>의 후속작에 기존 알 파치노가 연기한 빈센트 한나 역을 누가 연기하는 게 좋을까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티모시 샬라메를 언급했다.

알 파치노는 “샬라마는 멋진 배우다. 게다가 잘생겼다”라고 말했다. <히트>는 LA 경찰국 강력계의 빈센트 한나 역 알 파치노가 끈질기게 프로 범죄자 닉 맥컬리 역의 로버트 드 니로를 추적하는 범죄, 액션 영화다. 발 킬머, 톰 시즈모어, 존 보이트 등도 출연했다. 작가로도 활동 중인 마이클 만 감독은 최근 영화 <히트>의 후속작을 소설의 형태로 다가오는 8월 출판할 예정이다. 이번 소설에는 <히트>의 빈센트 한나와 닉 맥컬리의 못다 한 이야기 및 <히트>의 전후 내용이 담겨있다.


전 세계 456명 참가 : <오징어 게임> TV리얼리티 쇼로 재탄생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전 세계에서 히트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이번에는 진짜 리얼리티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진짜 전 세계에서 모집한 456명의 출연진이 TV 역사상 역대 최고액 상금인 456만 달러(한화 약 59억 원)을 놓고 경쟁하는 이 쇼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물론 <오징어 게임> 원작처럼 탈락하더라도 죽을 일은 없지만 긴장감 만큼은 그대로 구현한다. 전 세계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여러 게임 종목에서 경쟁하며 최종 우승을 노린다.

넷플릭스는 우승자에게 일시금으로 456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TV 리얼리티 및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역대급 상금인 건 분명하다. 넷플릭스 부사장 브랜든 리그는 “오징어 게임은 황동혁 감독의 매혹적인 스토리와 상징적인 이미지로 세계를 열광시켰다. 우리가 허구의 <오징어 게임>속 경쟁을 리얼리티 소설 실험 쇼로 만들겠다고 했을 때 황동혁 감독도 지지했다. 이에 감사하며 <오징어 게임>의 팬들도 분명히 이 리얼리티 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TV 역사상 가장 대규모 경쟁이 벌어질 것이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과 반전이 가득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될 이 쇼는 총 10회로 제작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단, 참가자는 반드시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원작이 한국어로 진행되기에 모순 같지만 이는 게임의 편의성을 위해서다. 쇼에 나올 게임은 <오징어 게임> 원작을 참고하면서도 다양하고 예상 못 한 게임이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제작 중이며 이정재가 다시 주연을 맡았다.


팝콘 필수!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4> 2부 최종 에피소드는 회당 2시간이 훌쩍 넘는다

<기묘한 이야기>-넷플릭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네 번째 시즌이 최종화를 공개한다. 7월 1일 최종 에피소드 두 편이 공개된다. 게다가 팬들이 반가워할 소식이 있다. 2부의 분량은 생각보다 더 길다고 알려졌다. 두 편 밖에 남지 않았지만 러닝타임으로 보면 거의 4시간으로 긴 분량이다. 이미 <기묘한 이야기> 시즌 4의 1부에서 한 회차에 1시간 40분 이상 방영되는 편이 여러 차례 나왔다. 앞으로 나올 9회와 10회는 무려 2시간 20분을 꽉 채울 예정이다. 드라마의 한 회차가 웬만한 영화 한 편의 분량인 것이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에미상, 골든 글로브, 그래미 어워드, 미국 배우 조합상 등 해외 유수 시상식에 175회 노미네이트, 65회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지난 5월 27일 공개된 네 번째 시즌의 1부는 80년대 레트로 감성과 정감 가는 캐릭터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시리즈의 매력은 그대로 담아내고, 스케일과 오싹함을 업그레이드해 누적 시청 시간 1억 5,900만 시간을 기록하며 역대 넷플릭스 영어권 TV 부문 시청 시간 1위에 오를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끔찍한 죽음을 몰고 다니는 강력한 빌런 ‘베크나’의 등장과 능력을 잃어버린 일레븐, 수용소에 감금된 호퍼 등 호킨스와 캘리포니아, 러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졌던 각각의 이야기가 드디어 하나로 모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해 해” <토르:러브 앤 썬더> 나탈리 포트만이 배우로서 처음으로 몸무게 증량 요구받은 후 느낀 점

<토르:러브 앤 썬더> 영화 포스터

마블 토르의 세 번째 단독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에서 나탈리 포트만은 9년 만에 복귀하며 토르의 전 여자친구에서 또 하나의 히어로로 재탄생한다. 나탈리 포트만은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토르의 묠니르를 들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이 과정에서 나탈리 포트만은 배우로서 난생 처음 “몸무게를 증량하고 근육을 키워라”라는 제작진의 요청을 받았다. 포트만은 “과거 영화 촬영 중 살을 최대한 빼라는 요구는 들어본 적 있었다”며 <블랙 스완>에서 발레리나 연기를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경험을 떠올렸다.

점점 더 많은 여성 히어로들이 영화 등에서 등장하는 추세지만 나탈리 포트만처럼 진짜 근육을 제대로 키운 경우는 아직 드물기에 더욱 가치있는 일이었다. 포트만은 “근육을 키우고 몸집을 키우는 건 매우 힘든 과정”이라며 10개월간 근육을 키운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매일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고 웨이트리프팅을 했다. 포트만은 신체 중에서도 어깨와 팔의 근육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포트만은 토르 역 크리스 헴스워스와 나란히 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멋진 근육질의 히어로로 재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포트만은 그의 아이들과 남편이 기뻐한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 포트만은 아말리아(5)와 알레프(11)라는 두 아이를 안무가인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와 함께 키우고 있다. 포트만은 “두 아이들은 내가 히어로가 된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좋아했다”라며 “세트장에 방문해 망토를 단 내 모습을 보고 즐거워 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아이들은 히어로 복장의 내가 너무 멋있다며 ‘엄마 제발 일하러 가’라고 말할 정도였다. 보통은 못 가게 막는데 매우 드문 일이다.”


씨네플레이 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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