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 <미나리> 앨런 김, 존 크래신스키 신작 합류

디즈니+ 시리즈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제작 착수

영화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디즈니+ 시리즈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이 돌아온다. 1월 2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디즈니+가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시리즈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2020년 5월 시리즈화 소식을 전한 후, 원작 소설가 릭 라이어던이 각색으로 참여한 가운데 개발 중이던 프로젝트는 현재 캐스팅 단계에 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 <도라와 잃어버린 황금기의 도시> 등 실사영화 연출 경험이 있는 제임스 보빈이 감독을 맡았다. 로건 레먼 주연 영화 개봉 당시 라이어던은 원작과 달리 주인공의 나이가 17살로 설정된 것을 꼬집은 적이 있는데. 시리즈는 그 나이를 12살로 되돌려놓는 등 원작에 보다 충실할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은 고대 그리스 신이 아직 존재하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특별한 능력을 지닌 ‘데미갓’ 퍼시 잭슨은 제우스의 번개가 사라지는 사건과 함께 올림푸스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나선다. 각각 2010년과 2013년 개봉한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과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평단에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전 세계에서 4억 2500만만 달러(한화 약 5085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크게 성공한 바 있다.


<오피스> 스티브 카렐, <미나리> 앨런 김…

존 크래신스키 신작 합류

(왼쪽 위부터) 라이언 레이놀즈, 케일리 플레밍, 스티브 카렐,

피비 월러-브리지, 앨런 김, 피오나 쇼우, 루이스 고셋 주니어

<오피스> 듀오 스티브 카렐과 존 크래신스키가 재회한다. 1월 2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존 크래신스키가 연출하는 신작 <이프>(IF)의 새 캐스트를 보도했다. 미국 인기 시리즈 <오피스>에서 크래신스키와 오래 호흡을 맞춘 스티브 카렐을 비롯해 <미나리>의 앨런 김, 피비 월러-브리지, 케일리 플레밍, 루이스 고셋 주니어, 피오나 쇼우 등이 합류했다. 판타지 코미디 <이프>는 상상을 탐험하는 한 아이의 여정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고, 2019년 크래신스키와 라이언 레이놀즈의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를 흥행시키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크래신스키는 이번에도 감독, 각본, 제작에 모두 참여하며, 레이놀즈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는 2023년 1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제이크 질렌할, 하이스트 스릴러 <컷 앤 런> 출연

제이크 질렌할

심리 스릴러 <더 길티>에 이어 액션 스릴러 <앰뷸런스>로 극장을 찾을 제이크 질렌할, 차기작도 스릴러다. 1월 2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제작사 뉴리퍼블릭이 하이스트 스릴러 <컷 앤 런>(Cut and Run)의 판권을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007 유어 아이스 온리>부터 <007 살인면허> 까지 007 시리즈를 연출한 것으로 유명한 존 글렌 감독의 신작으로, 제이크 질렌할이 출연하고 제작에도 참여한다. 영화는 작은 고속 모터보트로 호화 요트를 훔치려던 강도단이 뜻밖의 장물을 잘못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뉴리퍼블릭은 <1917> <킹메이커> <블랙 스완> 등에 참여한 제작자 브라이언 올리버와 <서스페리아> <셔터 아일랜드> <조디악>의 제작자 브래들리 피셔가 세운 제작사로, <컷 앤 런>은 <앰뷸런스>로 호흡을 맞춘 질렌할과 뉴리퍼블릭의 두 번째 협업이다.


루시 리우, 스티븐 킹 소설 원작 블룸하우스 시리즈 <레이터> 출연

(왼쪽부터) 루시 리우, 스티븐 킹, 라엘 터커

저예산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호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이 만났다. 1월 2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블룸하우스가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 <레이터>(Later)의 판권을 확보하고 루시 리우 주연의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2021년 3월 출간된 소설 <레이터>는 아들 제이미를 홀로 키우며 문학 작가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티아의 이야기다. 소설 출간을 앞두고 소속 스타 작가가 갑작스럽게 죽자 티아는 재정적, 직업적 위기를 맞는다. 제이미에게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초능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티나는 제이미가 죽은 작가에게 들은 내용을 책에 그대로 옮긴다. 작가의 이름으로 낸 소설은 크게 성공하지만, 제이미의 초능력을 범죄에 이용하기로 하면서 문제는 시작된다. HBO 시리즈 <트루 블러드>를 연출한 라엘 터커가 제작을 맡았고, 현재 파일럿 각본 작업을 마친 상태다.


씨네플레이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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