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 파킨슨병 걸린 아버지를 마주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터놓은 속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그의 아버지 (넷플릭스 영화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

넷플릭스 영화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버지이자 시대를 앞서간 영화감독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의 생애와 커리어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2021년 7월,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이언맨>, <어벤져스>, <셜록 홈즈>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는 성공한 배우이기 전에 수십 년간 반문화적인 영화를 만들어 온 영화계의 이단아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 감독의 아들로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경의를 표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버지를 “진정한 영화감독이었고, 내내 놀라울 정도로 낙관적이었다”고 떠올렸다. “이 다큐멘터리는 해피엔딩은 없는 일종의 구원 이야기다. 하지만 웃기다.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이야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영향으로 항상 영화배우를 꿈 꿔왔다고 말했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내게 영화 또는 예술 업계에서 일하는 것은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다른 일은 꿈도 꾼 적이 없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말이다.

넷플릭스 영화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의 한 장면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의 예술에서 시작해, 아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관계에 대한 친밀한 기록과 같이 개인적인 삶으로 초점을 넓히며 3년간의 초상을 담아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 <짐과 앤디>와 <FYRE: 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의 감독 크리스 스미스가 연출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제작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에서 파킨슨병에 걸린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 한다. 세계 최고의 스타이지만, 아버지의 병약한 모습을 바라보고, 그 장면을 세상에 보여주기란 쉽지 않다.

이 다큐멘터리는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병상에 누워있던 쇠약해진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순간을 보여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결국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테라피스트의 상담을 받기도 한다. 그 어떤 영화보다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인간적인 면모를 자극적이기보다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촬영 중 “나와 아버지의 대화를 돌아봤다. 어느 순간 이 다큐멘터리는 더 이상 단지 나와 아버지만의 영화가 아닌, 몇 세대에 걸친 시간의 기간에 대한 명상을 담은 이야기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설명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그의 친부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의 내밀한 관계를 그린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는12월 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묘생 역전! 11년 만에 컴백한 <장화신은 고양이>가 다시 히어로로 우뚝 설 수 있을까?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영화 포스터

2023년 첫 번째 소원 성취 액션 어드벤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이 오는 1월 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은 9개의 목숨 중 단 하나의 목숨만 남은 마성의 히어로 ‘장화신은 고양이’가 잃어버린 목숨을 찾기 위해 소원별을 찾아 떠나는 끝내주는 묘생 블록버스터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늠름하고 강렬한 눈빛과 함께 치명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11년 만의 당찬 컴백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 목숨만 남은 장화신은 고양이는 히어로 대신 반려묘의 삶을 선택한다. 그런 그에게 뜻밖의 마지막 기회, 바로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별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지도가 들어온다. 잃어버린 목숨을 되찾고 다시 히어로가 되기를 꿈꾸는 장화신은 고양이는 뜻밖의 동료가 된 앙숙 파트너 ‘키티 말랑손’, 그저 친구들과 함께 라면 모든 게 행복한 강아지 ‘페로’와 함께 소원별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리고 소원별을 노리는 또 다른 빌런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들은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장화신은 고양이의 오래된 앙숙 파트너 ‘키티 말랑손’(셀마 헤이엑)은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힐링 댕댕이 ‘페로’(하비 길렌)까지 모습을 드러내 새로운 모험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할 이들의 끝내주는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소원을 이뤄 주는 소원별을 노리는 또 다른 라이벌 패밀리인 ‘골디락스’(플로렌스 퓨)와 ‘곰 세 마리’ 가족, 그리고 ‘장화신은 고양이’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미스터리한 빌런 ‘빅 배드 울프’(와그너 모라)까지 함께 등장하며 앞으로 이들이 어떤 어드벤처를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귀여운 매력을 바탕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와 볼거리를 장착한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2023년 1월 관객들을 찾아갈 새해 첫 번째 어드벤처 영화가 될 것임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영화 포스터

전편보다 풍성해진 캐릭터들과 화려해진 비주얼이 돋보이는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은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 등 전편에 이어 함께 한 오리지널 멤버들은 물론, 할리우드 대세 배우 플로렌스 퓨와 베테랑 배우 올리비아 콜맨 등 더욱 화려해진 배우들까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로 북미에서 80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드림웍스의 차세대 대표 감독 조엘 크로포드가 연출을 맡고, <보스 베이비><드래곤 길들이기> 등 최강의 드림웍스 제작진들이 모두 합류해 제작진 역시 완벽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새로운 각오로 다시 태어난 장화신은 고양이의 모험이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핫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총출동! 미국 이민자들의 생생한 이야기

<리틀 아메리카>

<리틀 아메리카> 애플TV+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리틀 아메리카>는 미국 이민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단편 시리즈다. 다양한 이민자들이 섞여 생활하는 미국에서 이민자들이 실제로 겪은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리틀 아메리카>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이기홍, <미나리>의 앨런 김 등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OTT 작품 중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코다>의 션 헤이더 감독이 연출 및 제작으로 참여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미국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국 사회의 단면을 흥미롭게 비추는 시리즈 ‘리틀 아메리카’는 애플TV+에서 시즌 1을 정주행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9일,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씨네플레이 / 허프포스트코리아 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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