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페넬로페 크루즈에 대해 몰랐던 11가지 사실

4월 28일은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의 생일입니다! 축하축하 빰빰! 벌써 경력 26년차에 접어드는 어마어마한 대배우인 이 언니! 예쁘장한 스페인 배우에서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우뚝 서기까지! 오늘은 그녀에 대한 소소한 몇 가지 사실을 모아보았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그녀, 스크롤 내려 확인해볼까요?


1. 어린 시절 발레를 배웠다.

그녀는 1974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과잉행동장애(!)가 의심될 정도로 활발했다고 해요. 그녀는 스페인 국립학교에서 9년 동안 고전 발레를 전공했습니다. 그녀는 후에 무용을 했던 것이 연기 커리어를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언급했죠.


2. 예능미 넘치는 집안에서 자라났다.



페넬로페 크루즈와 모니카 크루즈


페넬로페 크루즈와 에두아르도 크루즈

그녀는 미용사인 어머니와 자동차 정비공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영화 보기를 즐겼다는 이 가족! DNA에 예술혼이 흘렀음이 틀림없습니다. 배우의 길을 선택한 페넬로페 크루즈는 물론, 그녀의 여동생 모니카 크루즈 또한 배우의 길을 걷고 있고 남동생 에두아르도 크루즈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죠.


3. 데뷔작 <하몽하몽>으로 우상 알모도바르 감독 눈에 들었다.

가족들과 영화 보길 즐기던 10대 시절, 그녀의 취향을 완전히 저격한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작품들이었습니다. 그녀는 <마타도르>, <욕망의 낮과 밤> 같은 영화들을 보며 연기에 관심을 지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룹 메카노의 ‘La Fuerza del Destino’ 뮤직비디오

14살 땐 350여 명을 제치고 에이전시의 오디션에 합격하게 됩니다. 이후 팝 그룹 메카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기 데뷔를 치르게 되죠. TV 쇼와 드라마 속 단역으로 얼굴을 비추던 시절을 지나…! 



하몽 하몽

1992년 <하몽 하몽>으로 스크린 데뷔를 치렀습니다. 극에서 그녀가 연기한 실비아는 영화 속 온갖 남자들이 욕망하는 대상이었죠. 섹슈얼한 매력을 어필하며 영화계의 이목을 단번에 끄는 데 성공했지만, 10대 소녀였던 그녀에겐 한동안 노출 연기를 거부할 정도의 트라우마로 남은 작품이었습니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페넬로페 크루즈

그러나 이 영화를 유의 깊게 본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그녀를 연기의 길로 입문시킨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었죠. <하몽 하몽>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그 이후 알모도바르 감독의 차기작 <라이브 플레쉬>(1997)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후로도 그들은 영화계가 인정하는 파트너가 되어 여러 번 작업을 함께했죠.



라이브 플레쉬


내 어머니의 모든 것

<라이브 플레쉬>에선 버스에서 아이를 낳는 소녀를, <내 어머니의 모든 것>에서는 임신한 수녀 ‘로사’를 연기한 그녀!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을 통해 그녀는 본격적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은 그해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죠.


4. 데뷔 5년 만에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맛을 보여드립니다


올 더 프리티 호시즈


코렐리의 만돌린

거장의 영화 속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그녀! 바로 할리우드의 러브콜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맛을 보여드립니다>(2000)를 시작으로 맷 데이먼과 출연한 <올 더 프리티 호시즈>(2000), 니콜라스 케이지와 출연한 <코렐리의 만돌린>(2001)에 얼굴을 비쳤죠.



오픈 유어 아이즈


바닐라 스카이

온갖 호평을 받은 스페인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1997)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영화, <바닐라 스카이>(2001)에도 출연했습니다. 두 작품 속 여주인공 소피아는 모두 그녀가 연기했어요. <바닐라 스카이>를 기점으로 그녀는 할리우드의 스타로 떠올랐죠.


5. 톰 크루즈와 한때 연인 사이였다.



바닐라 스카이

<오픈 유어 아이즈>, <바닐라 스카이> 속 소피아는 보면 푹 빠져들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죠. 그녀는 <바닐라 스카이>를 촬영하며 연인으로 출연했던 톰 크루즈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습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3년간 연인 사이를 유지했죠. 그런데 여기서 잠깐! 그녀의 그 전남친 또한 어마어마하였으니, 바로…!

맷 데이먼이죠! 그녀는 <올 더 프리티 호시즈>를 촬영할 시절 그와 짧게 교제하기도 했습니다.

사하라

2005년 <사하라>에서 호흡을 맞췄던 매튜 매커너히와도 연인 관계였죠. 구남친 리스트 온갖 핫한 배우로 메운 이 언니! 어마무시한 매력의 소유자임이 분명합니다.


6. ‘가장 섹시한 스타’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된다.

그냥 존재 자체가 치명치명인 이 언니! <엠파이어>, <에스콰이어> 등 온갖 매거진에서 꼽은 ‘가장 섹시한 스타’ 리스트에서 언제나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능력자이기도 합니다.


7. 할리우드와 유럽을 자유롭게 오가는 대표 배우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연기 경력을 외모로만 시작한 뒤 진지한 연기자가 되는 것이다.
일단 예쁜 여자로 알려진 다음엔 아무도 그 여배우를 진지하게 취급하지 않는다.



빨간 구두

그저 할리우드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남는 게 싫었던 그녀! 스스로 할리우드를 등진 채 이탈리아로 향했습니다. 세르지오 카스텔리토 감독의 <빨간 구두>(2004)에 출연하기 위해서였죠. 한껏 피폐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인 그녀! 그녀는 이 작품으로 제17회 유럽 영화상에서 베스트 유러피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타’보다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귀향

2007년, 우상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귀향>으로 다시 한번 뭉친 그녀! 고향인 스페인으로 돌아와 어마무시한 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오스카 시상식 여우주연상 부문에 첫 노미네이트되었죠. 그해 칸영화제에서는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2009년엔 우디 앨런 감독과 손을 잡았습니다.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에서 온갖 예술미x예민미 폭발한 후안(하비에르 바르뎀)의 전처 마리아를 연기했죠. 그녀는 이 작품으로 오스카를 비롯한 여러 시상식의 여우조연상을 휩쓸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그 와중에 프랜차이즈물도 놓치지 않는 것!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에선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의 자리를 채워줄 여주인공 안젤리카로 분해 조니 뎁과의 꿀호흡을 보여주었죠. 이후에도 계속 스페인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제 필모를 꽉꽉 채워가고 있습니다.


8. 하비에르 바르뎀과 결혼했다.

2009년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에서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 난 엑스 와이프-엑스 허즈밴드로 열연한 페넬로페 크루즈와 하비에르 바르뎀! 싸우다 정이 들어버린 건지(…ㅋㅋㅋㅋ) 두 사람은 촬영 중 사랑에 빠져 2010년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 신기한 건 그녀의 장편영화 데뷔작 <하몽 하몽>에서도 하비에르 바르뎀과 호흡을 맞췄다는 사실! 역시 ‘데스티니~’는 정해져 있나 봐요.

예술혼 뿜뿜하는 이 커플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카운슬러>에도 함께 출연했고요, 현재 촬영을 마친 스페인 영화 <에스코바르>에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공식석상에 언제나 함께하는 건 당연한 일! 포스뿜뿜 공식석상에서와는 다른 일상생활 모습도(ㅋㅋㅋㅋ) 사랑 터지는군요!


9. 스페인 여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2011년, 그녀는 스페인 여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페인 배우로서는 두 번째라고 하는데요! 스페인 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바로! 그녀의 남편 하비에르 바르뎀입니다. 스페인 대표 능력자 부부네요!


10. 다큐멘터리 연출에 도전했다.

2016년 그녀는 <소이 어노엔트레시엔밀>로 연출 데뷔를 치렀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시네퀘스트 영화제에 단편영화 부문 후보로 출품된 이 작품! 소아 백혈병 치료 발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라고 합니다.


11.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다.

그녀는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짱팬으로 유명합니다. 사진을 보아하니 그녀의 남편 하비에르 바르뎀은 레알 마드리드 천적 FC바르셀로나의 짱짱팬인 것 같군요..(ㅋㅋㅋㅋㅋㅋ) 엘클라시코 직관하는 것 같네요. 응원하는 팀은 달라도 같은 취미를 즐기는 모습! 넘나 훈훈해 보입니다.


오늘의 ‘페넬로페 크루즈 알아보기’는 여기까지! 혹시나 페넬로페 크루즈에 대해 더 재미있는 사실을 알고 계신 분이라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씨네플레이 에디터 유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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