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철
<용의자>에서 그는 북한의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을 연기합니다. 그의 몸 사리지 않는 액션에 자동 박수 짝짝 나올 수밖에 없는 영화죠. 와이어 하나에 의지한 채 80m 절벽에 매달리고,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한강 낙하 신에선 무려 12번이나 뛰어내리고, 계단 위 카 체이싱 장면도 직접 본인이 소화해냈다는 그! 가장 힘들었던 촬영으로는 ‘어깨 탈골 신’을 꼽았습니다. 촬영 후 반 실신 상태가 되었다고 하네요(ㅠㅠ). 알고 보면 공유는 놀이기구도 못 탈 정도로 겁이 많은데요! 위험천만 액션도 계속하다 보니 무뎌져, 재미있게 촬영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