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의 매튜 맥커너히는 연기보단 여성 배우와의 열애설로 더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섹시 가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 그의 연기에 ‘발연기’라는 혹평이 붙기도 했다. 매튜 맥커너히는 “해안에 살고, 셔츠를 벗고 달리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자신의 이미지로 인해 특정 배역의 타입 캐스팅이 이어졌음을 인정”했다. 그는 “몇 년 동안 로맨틱 코미디와 액션 장르에만 출연해왔다. 하고 싶은 일이었지만, 언젠가부터 다른 장르의 작품은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챘다”라고 밝히며 배우로서 또 다른 커리어를 펼쳐나갈 것임을 암시했다. 매튜 맥커너히는 제니퍼 가너와 함께 출연한 <고스트 오브 걸프렌즈 패스트> 이후 2년간 공백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