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캐스팅 라인업을 지닌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아쿠아맨>에 이어 <조커>로 본격적인 상승세에 시동을 건 DC가 준비 중인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 <더 배트맨>이다. 새로운 배트맨으로 발탁된 로버트 패틴슨을 이어 조 크라비츠, 폴 다노, 콜린 파렐, 앤디 서키스 등 할리우드의 특급 배우들이 DC 코믹스 캐릭터로 변신할 준비를 마쳤다. “<조커>만큼 색다른 코믹스 영화가 될 것”이라는 <더 배트맨>은 내년 1월, 런던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합류한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더하는 새로운 배트맨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을 한자리에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