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부문 후보 선정작과 후보 탈락한 명작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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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8일(이하 현지시각)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영화 <파워 오브 도그>가 1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부문 후보 선정작이 됐고, 드니 빌뇌브 감독이 재창조한 전설적인 SF <듄>은 10개 부문에 후보 지명됐다. 7개 부문에 오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벨파스트>가 그 뒤를 따랐다. 앞의 네 작품과 함께 <코다>, <돈 룩 업>, <드라이브 마이 카>, <킹 리차드>, <리코리쉬 피자>, <나이트메어 앨리>가 작품상 후보가 됐다.

올해 아카데미에서 주목할 점은 OTT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스튜디오는 돈을 잃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벨파스트>, <나이트메어 앨리>의 극장 흥행 수익은 평단의 성원과 열기를 따라가지 못했다. 스트리밍 시장은 날로 커졌다. 디즈니를 포함한 미디어그룹이 넷플릭스에 대항할 자체 서비스를 런칭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했다. <듄>과 <킹 리차드>를 개봉시킨 워너브라더스는 HBO 맥스를 통해 영화를 동시 공개하기도 했다. <파워 오브 도그>와 <돈 룩 업>를 비롯해 <로스트 도터>가 넷플릭스에서 만든 영화고, <코다>와 <맥베스의 비극>는 애플TV 플러스에서 제작했다.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영화다.

<스펜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펜서>에서 다이애나비를 연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며 오스카에 입성했고, <하우스 오브 구찌>에서 파트리치아 구찌를 연기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두 번째 오스카 트로피를 벼르던 레이디 가가는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작품상 예비후보가 돼 화제를 모았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역시 오스카의 장벽을 넘을 수 없었다. 팬데믹 기간 가장 크게 흥행한 영화 가운데 하나였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후보에서 떨어진 건 오스카 시상식을 연출하는 프로듀서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었을 테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타이타닉> 때 그랬듯 유명한 영화가 후보로 오르면 시상식 시청률이 보통 더 높기 때문이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 데이빗 로워리 감독의 <그린 나이트>, 션 베이커 감독의 <레드 로켓>, 2021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티탄>,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커몬 커몬>(C’mon C’mon), 오스카 아이삭 주연의 <카드카운터>, 린-마누엘 미란다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인 더 하이츠> 등은 어떤 부분의 후보에도 지명되지 못했다.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부문 후보 선정작과 후보 명단이 남긴 진기록을 소개한다. 감상 가능한 플랫폼이 있는 경우 함께 적었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3월 27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에이미 슈머, 레지나 홀, 완다 사이키스가 공동 호스트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지난 3년간 호스트 없이 열렸다.


파워 오브 도그 The Power of the Dog

12개 부문

<파워 오브 도그>

작품상제인 캠피온, 탄야 세가취안, 에밀 셔만, 이에인 캐닝, 로저 프라피에르 등

감독상제인 캠피온

남우주연상베네딕터 컴버배치

남우조연상제시 플레먼스

남우조연상코디 스밋 맥피

여우조연상커스틴 던스트

각색상제인 캠피온

촬영상아리 웨그너

음악상조니 그린우드

음향상리차드 플린, 로버트 맥켄지, 타라 웹

편집상피터 쉬버라스

미술상그랜트 메이저, 앰버 리처즈

넷플릭스 출신 작품상 나올까

베네딕트 컴버배치, 코디 스밋 맥피, 그리고 커스틴 던스트, 제시 플레먼스 부부가 모두 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등 <파워 오브 도그>는 총 12개 부문의 후보가 됐다. 2019년 알폰소 쿠아론의 넷플릭스 영화 <로마>가 후보로 지명된 이래로 아직까지 스트리밍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한 적은 없었다. OTT 출신 첫 작품상이 나올지는 이번 오스카의 주요 관전 포인트이며 <파워 오브 도그>는 유력한 수상 후보다. 제인 캠피온은 감독상과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두 개의 부문에 후보로 이름 올린 최초의 여성 감독이 됐다. <파워 오브 도그>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듄 Dune

10개 부문

<듄>

작품상매리 패런트, 드니 빌뇌브, 칼 보이터 등

각색상존 스파이츠, 드니 빌뇌브, 에릭 로스

촬영상그레이그 프레이저

의상상자클린 웨스트, 로버트 모건

음악상한스 짐머

음향상맥 루스, 마크 맨지니, 테오 그린, 더그 헴필, 론 바틀렛

편집상조 워커

분장상도날드 모왓, 러브 라슨, 에바 본 바

미술상파트리스 베르메트, 수산나 시포스

시각효과상폴 램버트, 트리스탄 마일스, 브라이언 포너, 게르드 네프저

드니 빌뇌브는 감독상 후보에 오르지 않았다

프랭크 허버트의 전설적인 소설을 다시 한 번 소환한 <듄>은 영화를 체험하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를 인정받듯 총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지만 드니 빌뇌브가 감독상 후보로 지명되지 않은 것은 의외다. 빌뇌브 못지않은 원작 열혈 팬 한스 짐머는 음악상 후보가 됐다. 짐머는 1988년 <레인 맨>부터 <라이온 킹>, <프리쳐스 와이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씬 레드 라인>, <이집트 왕자>, <글래디에이터>, <셜록 홈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에 이어 열두번 째 후보 지명을 받았다. 수상으로 이어진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은 <라이온 킹>이었다. <듄>이 작품상 후보에 오르면서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는 5편의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선정작에 출연한 것이 됐다. 그는 아직 만 26세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7개 부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작품상스티븐 스필버그, 크리스티 마코스코 크리거 등

감독상스티븐 스필버그

여우조연상아리아나 데보스

촬영상야누즈 카민스키

의상상폴 테이즈웰

음향상토드 A. 메이틀랜드, 개리드스트롬, 브라이언 첨니, 앤디 넬슨, 숀 머피

미술상아담 스톡하우젠, 레나 드안젤로

작품상 최다 후보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작품상, 감독상과 여우조연상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 올랐다. 스필버그의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가 된 것은 이번이 열한 번째로, 이로써 그는 작품상 최다 후보 지명 감독이 됐다. 그는 <이티>, <컬러 퍼플>, <라이언 일병 구하기>, <뮌헨>,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워 호스>, <링컨>, <스파이 브릿지>, <더 포스트>로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쉰들러 리스트>로 수상했다. 지난 1월 국내 개봉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3월 2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벨파스트 Belfast

7개 부문

<벨파스트>

작품상로라 버윅, 케네스 브래너, 베카 코바칙, 타마르 토마스 등

감독상케네스 브래너

남우조연상시아란 힌즈

여우조연상주디 덴치

각본상케네스 브래너

음향상데니스 야드, 사이먼 체이스, 제임스 마더, 니브 아디리

주제가상밴 모리슨 – “Down To Joy”

7개의 다른 부문에서 후보가 된 최초의 영화인, 케네스 브래너

<벨파스트>는 배우 겸 감독인 케네스 브래너의 자전적 성장기다. 7개 부문의 후보로 선정됐고 브래너의 이름은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이번 작품으로 작품상과 각본상을 추가하면서 그는 7개의 다른 부문에서 후보가 된 최초의 영화인이 됐다. 브래너는 <헨리 5세>로 감독상, 남우주연상,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로 남우조연상, <햄릿>으로 각색상, <스완 송>(Swan Song)으로 단편영화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기존 기록은 6개의 다른 부문에 이름을 올린 조지 클루니와 워렌 비티가 갖고 있었다. <벨파스트>는 국내에 아직 개봉하지 않았다.


킹 리차드 King Richard

6개 부문

<킹 리차드>

작품상팀 화이트, 트레버 화이트, 윌 스미스 등

남우주연상윌 스미스

여우조연상언자누 엘리스

각본상잭 베일린

주제가상딕슨, 비욘세 – “Be Alive”

편집상파멜라 마틴

윌 스미스 주연의 <킹 리차드>는 테니스 스타 비너스,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의 아버지이자 코치인 리자드 윌리엄스의 이야기다. 스미스는 남우주연상 뿐만 아니라 제작자로 작품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킹 리차드>는 국내에 아직 개봉하지 않았다.


돈 룩 업 Don’t Look Up

4개 부문

<돈 룩 업>

작품상아담 맥케이,케빈 메식 등

각본상아담 맥케이, 데이빗 시로타

음악상아담 맥케이

편집상행크 코윈

작품상 후보 열 편 중 두 편이 넷플릭스 영화다. <파워 오브 도그>와, 스타가 대거 출연한 아담 맥케이의 블랙 코미디 <돈 룩 업>이다. 아담 맥케이는 작품상과 각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6년 <빅 쇼트>로 각색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돈 룩 업>은 지금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 Drive My Car

4개 부문

<드라이브 마이 카>

작품상야마모토 테루히사 등

감독상하마구치 류스케

각색상하마구치 류스케, 오에 타카마사

국제장편영화상

하마구치 류스케, 봉준호 길 걸을까

동명의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 소설을 각색한 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는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면서 각본상을 받았다. 지난달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외국어영화상을 받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국제장편영화상 뿐만 아니라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에도 노미네이트됐다. <기생충>과 비슷한 행보라고 봐도 좋겠다. 일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2년 전의 <기생충> 신화를 비슷하게나마 재현할 수 있을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지난 12월 말 개봉한 <드라이브 마이 카>는 몇몇 극장에서 아직 상영 중이다.


나이트메어 앨리 Nightmare Alley

4개 부문

<나이트메어 앨리>

작품상기예르모 델 토로, J. 마일즈 데일, 브래들리 쿠퍼 등

촬영상댄 로스츠센

의상상루이스 시쿠에이라

미술상타마라 데버렐, 쉐인 뷰우

작품상 후보작 최다 출연 배우, 케이트 블란쳇

기예르모 델 토로의 신작 <나이트메어 앨리>는 작품상을 포함한 4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돈 룩 업>과 <나이트메어 앨리>가 작품상 후보에 오르면서, 두 영화에 모두 참여한 케이트 블란쳇은 총 아홉 편의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선정작에 출연한 것이 됐다. 이로써 여덟 편에 출연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오랫 동안 지키던 최고 기록을 깼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바벨>, <에비에이터>, <반지의 제왕> 3부작, <엘리자베스>이 블란쳇의 이전 후보작이다. <나이트메어 앨리>는 2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로스트 도터 The Lost Daughter

3개 부문

<로스트 도터>

여우주연상올리비아 콜맨

어우조연상제시 버클리

각색상매기 질렌할

감독 데뷔작으로 오스카의 부름을 받은 매기 질렌할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로스터 도터>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심리 드라마다. 올리비아 콜먼, 다코타 존슨, 제시 버클리, 폴 메스칼이 출연했고 매기 질렌할은 감독 데뷔작으로 오스카의 부름을 받았다. 미국에서 지난 12월 넷플릭스로 공개된 <로스트 도터>는 국내에서는 올 상반기 극장 개봉 예정이다.


코다 CODA

3개 부문

<코다>

작품상필립 로셀렛, 파브리스 지안퍼미, 패트릭 와슈버거 등

남우조연상트로이 코처

각색상션 헤이더

연기상 후보가 된 두 번째 청각장애인 배우

<코다>는 청각 장애인 가족에서 태어났지만 소리를 듣고 말을 할 수 있는 소녀 루비(에밀리아 존스)의 이야기다. 루비의 아버지를 연기한 트로이 코처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청각장애인 배우가 연기상 후보로 지명된 것은, 1987년 <작은 신의 아이들>로 여우주연상을 탄 마리 매트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여름 미국에서 극장과 애플TV 플러스를 통해 동시 공개된 <코다>는 국내에서는 극장에서만 상영됐다.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Being the Ricardos

3개 부문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남우주연상하비에르 바르뎀

여우주연상니콜 키드먼

남우조연상J.K. 시몬스

남녀 주연상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배우 부부

아마존 오리지널 영화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은 3개의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은 지난해에는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넷플릭스 영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로 아카데미에 초대됐던 아론 소킨의 신작으로, 영화는 배우 부부 루실(니콜 키드먼)와 데시(하비에르 바르뎀)가 연기 생활과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는 일주일을 그린다.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르뎀의 아내인 페넬로페 크루즈도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러렐 마더스>(Parallel Mothers)로 여우주연상 후보가 되면서, 둘은 남녀 주연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배우 부부가 됐다.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은 지금 프라임 비디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나의 집은 어디인가 Flee

3개 부문

<나의 집은 어디인가>

장편애니메이션상요나스 포헤르 라스무센, 모니카 헬스트룀, 시네 뷰허 쇠란슨, 샬롯 드 라 구어너리

장편다큐멘터리상요나스 포헤르 라스무센, 모니카 헬스트룀, 시네 뷰허 쇠란슨, 샬롯 드 라 구어너리

국제장편영화상

지난해 <어나더 라운드>의 수상에 이어 또 다른 덴마크 영화가 오스카 국제장편영화상에 도전한다. <나의 집은 어디인가>는 아프간 난민 아민의 덴마크 정착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리즈 아메드가 제작으로 참여했고,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 Encanto

3개 부문

<엔칸토: 마법의 세계>

음악상저메인 프랭코

주제가상린-마누엘 미란다 – “Dos Oruguitas”

장편애니메이션상자레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 이베트 머리노, 클라크 스펜서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초 삽입곡 ‘위 돈 토크 어바웃 브루노’(We Don’t Talk About Bruno)가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디즈니 애니메이션 삽입곡이 빌보드 정상을 차지한 것은 1993년 개봉한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이후 29년 만이다. 이 곡이 아닌 엔딩곡 ‘도스 오르귀타스’(Dos Oruguitas)가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고, 영화는 디즈니+에서 지금 감상할 수 있다.


리코리쉬 피자 Licorice Pizza

3개 부문

<리코리쉬 피자>

작품상사라 머피, 애덤 솜너, 폴 토마스 앤더슨 등

감독상폴 토마스 앤더슨

각본상폴 토마스 앤더슨

의외의 오스카 무관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의 여섯 번째 도전

폴 토마스 앤더슨이 만든 성장 영화 <리코리쉬 피자>는 3개 부문에 올랐다. 당대 최고의 감독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지만 그는 아직 오스카 트로피를 손에 쥔 적이 없다. <부기나이트>, <매그놀리아>, <데이 윌 비 블러드>, <인히어런트 바이스>, <팬텀 스레드>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 도전이다. <리코리쉬 피자>는 2월 16일 국내 개봉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No Time to Die

3개 부문

<007 노 타임 투 다이>

음향상사이먼 헤이스, 올리버 탈니, 제임스 해리슨, 폴 매스, 마크 테일러

주제가상빌리 아일리시, 피니어스 오코넬 – “No Time to Die”

시각효과상찰리 노블, 조엘 그린, 조나단 팍너, 크리스 코보울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본드 영화였던 <007 노 타임 투 다이> 역시 작품상 예비후보로 지명됐으나 최종 명단에서는 떨어졌다.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시각효과상 한 부문의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데 그쳤지만,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그와 더불어 음향상, 주제가상 후보가 됐다. 오랜 연기 끝에 지난해 9월 개봉한 <007 노 타임 두 다이>는 시리즈온 등 VOD 서비스로 다시 볼 수 있다.


맥베스의 비극 The Tragedy of Macbeth

3개 부문

<맥베스의 비극>

남우주연상덴젤 워싱턴

촬영상브루노 델보넬

미술상스테판 디찬트, 낸시 헤이그

오스카 최다 후보 흑인 배우, 덴젤 워싱턴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각색한 조엘 코엔 감독의 <맥베스의 비극>은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3개 부문에 올랐다. 이로써 덴젤 워싱턴은 가장 많이 오스카 후보에 오른 흑인 배우가 됐다. 그는 <자유의 절규>, <영광의 깃발>, <말콤 X>, <허리케인 카터>, <트레이닝 데이>, <플라이트>, <펜스>, <로만 J 이스라엘, 에스콰이어>로 연기상 후보에, <펜스>로는 작품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맥베스의 비극>은 지금 애플TV+에서 볼 수 있다.


* 아래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부문별 최종 후보다.

작품상

벨파스트

코다

돈 룩 업

드라이브 마이 카

킹 리차드

나이트메어 앨리

파워 오브 도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감독상

케네스 브래너 – 벨파스트

하마구치 류스케 – 드라이브 마이 카

폴 토마스 앤더슨 – 리코리쉬 피자

제인 캠피온 – 파워 오브 도그

스티븐 스필버그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남우주연상

하비에르 바르뎀 –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베네딕트 컴버배치 – 파워 오브 도그

앤드류 가필드 – 틱, 틱… 붐

윌 스미스 – 킹 리차드

덴젤 워싱턴 – 맥베스의 비극

여우주연상

제시카 차스테인 – 디 아이즈 오브 타미 페이

올리비아 콜맨 – 로스트 도터

페넬로페 크루즈 – 패러렐 마더스

니콜 키드먼 –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크리스틴 스튜어트 – 스펜서

남우조연상

시아란 힌즈 – 벨파스트

트로이 코처 – 코다

제시 플레먼스 – 파워 오브 도그

J.K. 시몬스 –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코디 스밋 맥피 – 파워 오브 도그

여우조연상

제시 버클리 – 로스트 도터

아리아나 데보스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주디 덴치 – 벨파스트

커스틴 던스트 – 파워 오브 도그

언자누 엘리스 – 킹 리차드

각색상

코다

드라이브 마이 카

로스트 도터

파워 오브 도그

각본상

벨파스트

돈 룩 업

킹 리차드

리코리쉬 피자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촬영상

나이트메어 앨리

파워 오브 도그

맥베스의 비극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장편애니메이션상

엔칸토: 마법의 세계

나의 집은 어디인가

루카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단편애니메이션상

예술에 관하여

베스티아

박스발렛

로빈 로빈

윈드실드 와이퍼

의상상

크루엘라

시라노

나이트메어 앨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음악상

돈 룩 업

엔칸토

패러렐 마더스

파워 오브 도그

음향상

벨파스트

007 노 타임 투 다이

파워 오브 도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주제가상

“Be Alive” – 킹 리차드

“Dos Oruguitas” – 엔칸토: 마법의 세계

“Down To Joy” – 벨파스트

“No Time To Die” – 007 노 타임 투 다이

“Somehow You Do” – 포 굿 데이즈

장편다큐멘터리상

어센션

아티카

나의 집은 어디인가

소울, 영혼, 그리고 여름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쏘다

단편다큐멘터리상

오더블

나의 집은 어디인가

더 퀸 오브 바스켓볼

베나지르를 위한 세 개의 노래

웬 위 워 불리즈

편집상

돈 룩 업

킹 리차드

파워 오브 도그

틱, 틱… 붐

국제장편영화상

드라이브 마이 카 (일본)

나의 집은 어디인가 (덴마크)

신의 손 (이탈리아)

교실 안의 야크 (부탄)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노르웨이)

분장상

에디 머피의 구혼 작전 2

크루엘라

디 아이즈 오브 타미 페이

하우스 오브 구찌

미술상

나이트메어 앨리

파워 오브 도그

맥베스의 비극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씨네플레이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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