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브롤린│<어벤져스> 시리즈, <데드풀 2>
<어벤져스> 시리즈 메인 빌런 타노스로, <데드풀 2>에선 미래에서 온 용병 케이블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물에 출연한 조쉬 브롤린. 그는 2004년, 2013년 각기 다른 이유로 두 번이나 체포당한 전적이 있다. 2004년 그의 혐의는 다름 아닌 가정폭력. 당시 아내였던 다이앤 레인은 조쉬 브롤린이 자신을 때렸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브롤린은 그녀와 함께 살던 웨스트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체포됐다. 대변인이었던 켈리 부시는 “집에 오해가 있었다”라며 “낮은 수준의 경범죄로 체포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다이앤은 기소를 하고 싶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브롤린은 2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날 수 있었다. 둘은 잦은 불화와 폭행으로 결혼 생활 8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