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2017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인디스페이스,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올해 서울독립영화제는 개막작 <너와 극장에서>(유지영, 정가영, 김태진 감독)를 시작으로 본선 경쟁 38편, 새로운 선택 26편, 특별초청 30편 등 총 111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행>(김대환 감독), <살아남은 아이>(신동석 감독), <얼굴들>(이강현 감독), <히치하이크>(정희재 감독), <소공녀>(전고운 감독), <카운터스>(이일하 감독) 등 화제작들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http://si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