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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X지창욱X임지연의 〈리볼버〉, 올 8월 극장 개봉 예정

〈무뢰한〉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의 재회

김지연기자

 

배우 전도연이 출연하고 오승욱 감독이 연출한 영화 <리볼버>가 올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의 배급작 <탈주> 언론배급시사회에서는 영화의 상영을 앞두고 <리볼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의 계보를 잇는 전도연의 모습과 그와 동행하는 임지연의 모습, 그리고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 지창욱의 모습이 담겼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임지연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영과 협업하는 '정윤선' 역을, 지창욱은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앤디' 역을 맡는다. 사나이픽처스, 스토리루프탑이 제작하고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다.

<리볼버>는 <무뢰한>(2015) <킬리만자로>(2000)을 연출한 오승욱 감독의 신작이다. 오승욱 감독은 전작에 이어 배우 전도연과 재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