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은 <나 홀로 집에> 대성공 이후 익히 알려진 대로 부모와의 갈등, 후속작의 썩 좋지 않은 흥행 성적 등으로 긴 휴지기를 가졌습니다. 사망설이 돌기도 하고, 마약 복용으로 체포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죠. 하지만 이후 재활에 전념해 조만간 배우 세스 그린의 첫 장편 연출작 <체인지랜드>의 주연으로 복귀 예정입니다.
2015년 출연한 웹드라마 <:Dryvrs>에서는 '케빈이 그대로 성장했다면?'이란 설정으로 등장, "그 좋은 크리스마스에 8살짜리 꼬맹이가 빈집털이랑 싸웠다고, 난 아직도 악몽을 꿔"라며 냉소적인 블랙코미디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