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과 이광수가 <나의 1급 형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지체장애 1급인 남자와 정신장애 1급인 남자가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신하균은 경수 척수 이상으로 전신마비가 온 지체장애인 세하를 연기하고, 이광수는 정신장애를 가진 남자를 연기한다. 연출은 <아이언 팜>(2002), <달마야, 서울 가자>(2004), <방가? 방가!>(2010),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2012) 등을 연출한 육상효 감독이 맡았다. 영화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5월 초 촬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