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주지훈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 확정
김혜수와 주지훈이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한다. <하이에나>는 상위 1% 상류층을 대리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혜수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정금자를 연기한다. 주지훈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 역을 맡는다. <하이에나>는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전역한 이현우, <영웅> 캐스팅 확정
이현우가 19일 전역했다. 그는 전역 후 차기작으로 <영웅> 출연을 확정했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영화로,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등이 이미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이현우는 독립군 막내 유동하 역할을 맡았다.
손석구, <범죄도시 2> 출연 검토
손석구가 <범죄도시2> 출연을 검토 중이다. 22일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2>를 제안받고 검토 중”라고 전했다. 손석구는 악역을 제안받았다고 알려졌다. 출연을 확정 지으면 마동석의 캐릭터와 대립하는 1편의 장첸(윤계상)과 유사한 위치의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조진웅, <대외비> 출연 검토
조진웅이 <대외비> 출연을 저울질하고 있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8일 “조진웅이 <대외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주연의 <악인전>을 연출한 이원태 감독의 신작인 <대외비>는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성공을 위해 몸부림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2020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문체부, ‘한국영화산업발전계획’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10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한국영화산업발전계획’을 공개했다. 문체부는 2020년 ‘독립·예술영화 유통지원센터’(가칭)를 신설한다. 또 ‘강소제작사 육성 펀드’를 신설해 독립적 창작활동을 통해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그밖에 스크린 독자점을 막기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제9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제9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한 해 동안 제작된 배리어프리영화 신작들을 선보이고, 배리어프리영화 포럼, 화면해설 라이브, 씨네토크 등의 부대 행사들을 통해 배리어프리영화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제9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전편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일 5일 전부터 예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작 및 상영시간표는 제9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홈페이지(www.baff.or.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