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안의 인물들은 고고학자, 생물학자, 인류학자, 심리학자 등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입니다. 처음엔 존의 이야기를 그저 농담으로만 받아들이던 그들은 그의 주장에 점차 신빙성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영화가 진행되는 공간은 존의 집 안이 전부입니다. (중간에 잠깐 앞마당 나오는 정도?) 그리고 존과 그의 동료들이 대화를 나누는 것 말고는 큰 움직임도 없죠. 그럼에도 이야기의 흡인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영화가 길지 않기도 하지만,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뒤 내용이 궁금해 절대 멈출 수 없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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