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뜻밖의 진로를 찾았는데요. 바로 승마 선수가 되었습니다. 사실 그는 아역배우와 승마선수를 병행하고 있었는데요. 사극(<장길산>, <서동요>, <주몽>, <대조영>, <선덕여왕>)에 유독 많이 출연해서 그런지 말과도 어색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18살에 최연소 승마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는데요. 한 가지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배우를 그만두고, 승마에 매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