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내한, 역대급 팬 서비스로 배우 톰 하디가 빠질 수 없다. 2015년 12월,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는 톰 하디의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며 그의 내한 소식이 알려졌다. 곧이어 신사동의 레스토랑, 경복궁, 이태원 등에서 그의 목격했다는 소식이 쏟아졌고, 톰 하디의 SNS엔 동료들과 함께 찍은 경복궁 인증샷이 업로드됐다. 이리저리 서울을 쏘다니는 톰길동 톰 하디의 서울 좌표는 팬들 사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