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로, 2013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6년 <잭 리처: 네버 고 백>, 마지막으로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으로 방한했다. 이만하면 매 작품마다 온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톰 크루즈는 매번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을 위해 최소 한 시간 이상 팬서비스를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다. 자주 방문해서인지 그는 한국식 90도 인사를 능숙하게 하며, K하트를 그 어떤 배우보다 잘 소화해 '하트 장인'으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