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세상에는 이름 붙이기도 어려운 수많은 관계들이 존재” 〈위국일기〉 리뷰 및 세타 나츠키 감독 인터뷰
각자의 다른 세계를 마주한 두 여성의 서툴지만 살가운 소통 <위국일기> 리뷰 35살의 인기 작가 마키오(아라가키 유이)와 그의 15살 조카 아사(하야세 이코이). 둘은 가족의 죽음 이후에 처음 마주한다.
각자의 다른 세계를 마주한 두 여성의 서툴지만 살가운 소통 <위국일기> 리뷰 35살의 인기 작가 마키오(아라가키 유이)와 그의 15살 조카 아사(하야세 이코이). 둘은 가족의 죽음 이후에 처음 마주한다.
“우리의 세상에는 이름 붙이기도 어려운 수많은 관계가 존재”
도쿄를 배경으로 한 <파크>(2017), <지오라나 보이 파노라마 걸>(2020)로 청춘의 모습을 담백하게 담아 온 세타 나츠키 감독이 세대가 다른 두 여성의 소통을 다룬 이야기로 돌아왔다. 야마시타 토모코의 동명의 인기 만화를 각색한 영화 <위국일기>에서 그녀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