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6월 5일 아오이 유우가 8살 연상의 일본 코미디언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 발표를 했다. 열애설도 없이 바로 결혼 사실을 알려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화제였고, 결혼 상대가 일본에서 못생긴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인물이라 대중들은 더욱 놀랐다. 결혼 기사가 발표된 날 저녁, 기자회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같은 해 4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연애 2달 만에 혼인신고까지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오이 유우는 “함께 있는 게 힘들 정도로 웃겨준다, 감동하는 순간과 용서할 수 없는 부분,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가치관이 같고, 냉장고를 제대로 닫는 점도 비슷하다”고 밝혔다. 또한 야마사토 료타가 일을 대하는 자세를 존경한다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다만 결혼 한 달 만에 별거설이 불거졌는데, 당시 두 사람 모두 바쁜 스케줄 탓에 신혼집을 구하지 못해 따로 살고 있는 것이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