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돌아왔습니다. 이달 초 개봉한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과거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려온 소방대원 한나(안젤리나 졸리)가 킬러에게 쫓기는 아이를 지키며 트라우마를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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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테일러 쉐리던
출연 안젤리나 졸리, 니콜라스 홀트, 핀 리틀, 에이단 길렌, 존 번탈
개봉 2021.05.05.
얼마 전에는 ‘MCU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특별 영상이 공개되었죠. 영상 속에서 페이즈 4 영화들의 몇몇 장면을 짧게나마 볼 수 있었는데요. 국내에서는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던 <이터널스>. 안젤리나 졸리는 마블의 초능력 히어로 집단 이터널스의 2세대 리더 테나를 연기했습니다. <이터널스>는 2022년 11월 개봉 예정입니다.

- 이터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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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클로이 자오
출연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마동석, 로런 리들로프, 리아 맥휴
개봉 미개봉
액션 스타, 감독, 인권운동가. 안젤리나 졸리 하면 따라오는 말이 몇 있지만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하나 더 있습니다. 10대 시절. 졸리는 배우인 아버지 존 보이트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곤 했었는데요. 완성형 미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86년에는 오스카 시상식에도 가족과 함께 참석했죠.
그의 또 다른 리즈시절 사진을 모아보며 마무리합니다.
씨네플레이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