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인 현빈과 손예진에 이어,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이승기와 이다인. 작품에서 만난 적은 없지만, 골프를 즐긴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약 반년 전부터 좋은 감정을 나눠왔다고 밝혔고,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조심스레 사랑을 키우던 두 사람이 이젠 공개 커플이 된 이번 주. 단연 한 주간을 가장 뜨겁게 달군 짤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보도한 디스패치가 찍은 사진들이었죠.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인들과 모임 자리에서도 공공연하게 데이트를 즐겼고, 휴일엔 이승기의 할머니가 머물고 있는 속초에 방문할 정도로 긴밀한 사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이다인이라는 이름을 검색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이다인은 아직까진 대중에게 덜 친숙한 이름입니다. 그럼에도 그가 출연한 작품들을 보면 단번에 이다인의 캐릭터가 떠오를 만큼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죠.
<황금빛 내 인생> 이다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의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선 해성그룹 막내딸 최서현으로 분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애잔한 연기를 펼쳤고요.
이다인은 또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같은 업계에 몸을 담그고 있는 이유비의 동생이기도 합니다. 언니와 똑 닮은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두 사람의 투샷이 공개될 때면 늘 화제를 모으곤 했죠.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대형 커플의 탄생인 만큼 두 사람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언론도, 네티즌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사랑이 오래오래 달콤하길 응원하며, 아직 공식적인 투샷이 없는 두 사람의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앞으로도 두 배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