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최종 커플로 선정된 우재♥지원, 지민♥제연이 실제 ‘현실 커플(현커)’임을 인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재와 지원은 종영 직후 각자의 SNS에 다정한 네 컷 사진을 공개, 실제 연인임을 공식화했다. 특히 지민과 제연 커플 역시 최근 서울 양재동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착되며 ‘현커’ 소문에 더욱 힘을 실었다. 목격자는 “방송 때와 똑같은 분위기였다”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전했다. 또한 제연이 자신의 SNS에서 유일하게 지민만을 팔로우하고, 종영 소감에도 서로의 애칭 이모티콘을 남기는 등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가 여러 정황을 통해 드러났다.
<하트페어링>은 최종화에서 10명의 입주자 중 3커플이 탄생, 60%라는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TV SHOW’ 3위에 오르는 등 방송 내내 높은 화제성을 이어갔다. 제작진은 “진지한 만남과 결혼 전제를 내세운 진정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향후 새로운 시즌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