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이계벽 감독이 연출을 맡은 화제의 넷플릭스 신작 <새콤달콤>이 공개됐습니다. <새콤달콤>은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졌었던' 장혁(장기용)과 다은(채수빈), 그리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는 장혁과 그의 회사 동기 보영(정수정)의 현실 로맨스를 그립니다.
인천의 한 병원에서 계약직 간호사로 3교대 근무를 하며, 서울로 파견 근무를 나간 남자친구 장혁을 기다리는 다은. 다은을 연기한 배우는 채수빈.

- 새콤달콤
-
감독 이계벽
출연 장기용, 채수빈, 크리스탈
개봉 미개봉
MBC 단막극 <원녀일기>로 매체 연기를 시작한 채수빈은 어느덧 햇수로 데뷔 8년차입니다. 그는 인지도 책임지는 KBS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이준혁, 이상엽, 경수진과 호흡을 맞추며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를 연기해 얼굴을 알렸죠. 이후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인간 조지아와 로봇 아지3, 1인 2역을 맡아 과감한 도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 파랑새의 집
-
연출 지병현
출연 천호진, 최명길, 이준혁, 이상엽, 채수빈, 경수진, 이혜숙, 정재순, 송옥숙, 남경읍
방송 2015, KBS2

- 로봇이 아니야
-
연출 정대윤, 박승우
출연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 강기영, 황승언, 박세완, 서동원, 이민지, 김기두, 김하균, 손병호, 이병준, 엄효섭, 고건한
방송 2017, MBC
채수빈은 <여우각시별> <반의반> 등 주로 드라마·멜로 장르의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사실 그는 매체 연기에 앞서 연극 무대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2013년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연기를 시작한 채수빈은,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중에도 사이사이 다시 무대로 돌아가 연기를 했죠. 올해도 이순재, 신구, 박소담, 권유리와 함께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근황을 담은 사진을 아래 모아보며, 마무리합니다.
씨네플레이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