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숱한 짤들을 생성해내는 드라마 <알고있지만,>. 대학생들의 아찔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일부 회차가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으로 편성됐고 청춘 드라마로선 꽤 파격적인 애정신을 펼쳐내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문제(!)의 중심에 선 박재언과 유나비로 분한 송강과 한소희는 매회 섹슈얼한 장면들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자극하고 있죠.

알고있지만,

연출 김가람, 장지연

출연 송강, 한소희, 채종협, 양혜지, 한으뜸, 김민귀, 이열음, 서혜원, 윤사봉, 이호정, 윤서아, 정재광, 이정하, 이승협, 김무준

방송 2021,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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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인 끌림으로 먼저 시작된 관계이니만큼, 나비와 재언은 드라마 초반부터 야릇한 장면들을 다수 만들어냈습니다. 송강과 한소희, 두 배우는 키스신뿐 아니라 국내 청춘 드라마에선 보기 드문 베드신까지 소화했죠. 여타 드라마에선 희귀하고 귀한(!) 장면들을 매회 생성해냈으니. 팬들은 이 둘의 애정신을 초단위로 캡쳐했고, 피지컬부터 얼굴합까지 완벽한 두 사람의 케미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알고있지만,>이 화제의 중심에 선 이유는 또 있었습니다. 바로 <알고있지만,>의 촬영 현장을 기록한 메이킹 영상은 업로드될 때마다 조회 수 10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 특히나 본방송이 끝날 때마다 촬영 현장 곳곳을 디테일하게 소개하는 메이킹 영상은 송강과 한소희의 키스 장면을 다각도로(!) 보여주며 '메이킹에 진심인 <알고있지만,> 제작진들'이라는 반응들을 얻고 있죠.

키스신뿐만이 아닙니다. 메이킹 영상 속 송강과 한소희는 카메라가 꺼져 있을 때 더 달달한(!) 모먼트들을 생성해내며 메이킹 영상 조회수 급등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소희를 번쩍 드는 장면을 마친 후 송강은 “근데 너 하나도 안 무거워. 살 빼지마”라며 다정한 말을 건네기도 했고요.

“그냥 볼 같은 데다” 뽀뽀를 하란 감독의 디렉팅에도 불구하고(!) 입술을 맞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본방 시청자보다 메이킹 영상 시청자가 더 많을 것 같다"는 <알고있지만,> 메이킹 영상 속 송강과 한소희의 달달한 모습을 만나보시죠. 


씨네플레이 유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