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달군 사진이 있습니다. 

영화 <이터널스> 프리미어 행사에 등장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로의 모습이 뒤늦게 화제를 모은 건데요. 

샤일로 누벨 졸리 피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정확히 50:50으로 보인다는 표현이 알맞을 만큼, 크면 클수록 졸리와 피트의 모습이 모두 보이는 샤일로의 얼굴. 마치 졸리와 피트를 합성해 놓은 듯한 샤일로의 모습에 국내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왼쪽부터)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졸리와 피트의 어린 시절 모습을 통해 샤일로가 두 사람을 얼마나 똑 닮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와 샤일로


어린 시절부터 샤일로의 일거수일투족은 화제가 되었던 만큼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인데요. 꼬꼬마였던 샤일로는 어느덧 15살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한 매체는 샤일로가 모델 데뷔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라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안젤리나 졸리는 "최선을 다해 딸을 인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엄마와 아빠의 좋은 점만을 쏙쏙 빼다 닮은 만큼, 샤일로는 두 사람의 끼를 물려받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몸을 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 샤일로의 이름이 등장할 때마다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이 절묘하게 섞인 샤일로의 모습을 더 만나보시죠.


씨네플레이 유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