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1.새로운 ‘신체 강탈자’ 영화의 각본가로 내정된 데이빗 레슬리 존슨
‘신체 강탈자’ 영화가 다시 리메이크될 것이라고 합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데이빗 레슬리 존슨을 각본가로 내정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컨저링 3>, <던전 앤 드래곤스>의 각본 작업을 하고 있는 한참 ‘핫’ 한 각본 작가라고 합니다. 신체 강탈자 영화는 잭 피니의 SF소설 <더 바디 스내처스>(The Body Snatchers)를 원작으로 외계에서 온 생명체가 인간들을 복제하고 세계를 차지하려 한다는 설정을 보여주었는데요. 1956년 돈 시겔 감독의 <외계의 침입자>를 시작으로 1978년 필립 카우프만 감독의 <우주의 침입자> 등 여러 편의 신체 강탈자 리메이크가 만들어진 바 있습니다. 존 데이비스가 제작을 맡게 되고, 아직 감독은 내정하지 않은 초기 단계라고 합니다.
2. ‘닥터 둠’ 영화 준비 작업을 하고 있음을 밝힌 노아 홀리
‘엑스맨’ 브랜드의 드라마 <리전>의 패널로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여한 총괄 프로듀서인 노아 홀리가 빅뉴스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코믹콘에 참석한 기념으로 팬들에게 자신이 20세기 폭스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영화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첫 단어는 ‘닥터’이고, 두 번째 단어는 ‘둠’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판타스틱 포 대신 빌런인 닥터 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닥터 둠> 프로젝트는 노아 홀리의 감독 데뷔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노아 홀리는 <리전>과 미드 <파고>의 에피소드를 연출한 바 있다고 합니다. 닥터 둠은 1962년 <판타스틱 포> #5에 처음 소개되었다고 하는데, 빌런을 주인공으로 한 슈퍼히어로 영화의 등장을 보게 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3. <샤잠>의 감독 확정 소식
<샤잠>의 감독이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데이빗 F. 샌드버그 감독이라고 하는데요. 피터 사프란이 제작을 맡게 되고, 만약 기존에 발표된 북미 개봉일인 2019년 4월 5일에 제작 스케줄을 맞출 수 있다면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블랙 아담 역으로 내정이 된 드웨인 존슨이 출연하게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럴 경우 블랙 아담이 아닌 다른 빌런이 출연하는 것이 아닌가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샤잠은 1939년 포셋 코믹스의 위즈 코믹 #2에 코믹북 작가 C.C. 백과 아티스트인 빌 파커에 의해 첫선을 보였다고 합니다. 10대 소년 빌리 뱃슨이 “샤잠”이라는 말을 외치면 강력한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지구력, 제우스의 파워, 아킬레스의 용기와 머큐리의 속도를 지닌 슈퍼 히어로로 변신을 한다고 합니다. 이 캐릭터의 원래 이름은 ‘캡틴 마블’이었다고 합니다.
4. <퍼지> 후속편의 연출로 내정된 제라드 맥머레이 감독
유니버설 픽처스는 <퍼지> 후속편의 연출에 제라드 맥머레이 감독을 내정했다고 합니다. <퍼지>의 후속편의 제목은 <더 퍼지: 더 아일랜드>로 2018년 7월 4일 북미 개봉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각본은 <퍼지> 3부작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제임스 드모나코 감독이 맡게 된다고 합니다. 제임스 드모나코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감독이 어떤 식으로 연출을 하게 될지 흥미롭다고 말해 새로운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고 합니다. 제임스 드모나코 감독을 비롯해 블룸하우스의 제이슨 블룸, 플래니튬 둔스의 마이클 베이, 브래드 풀러 그리고 앤드류 폼, 세바스찬 K. 르메르시가 제작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블룸하우스는 퍼지 TV 시리즈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5. 전초기지를 다룬 전쟁 실화에 연출로 내정된 로드 루리 감독
밀레니엄 필름스는 <아웃포스트>의 연출에 로드 루리 감독을 내정했다고 합니다. <아웃포스트>는 제이크 테퍼의 책 <The Outpost: An Untold Story Of American Valor>를 폴 타마시와 에릭 존슨이 영화를 위해 각본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폴 메리맨이 각본 개발과 폴 타마시와 마크 프라이드맨과 함께 제작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웃포스트>는 400여 명의 탈레반 전사들과 공방전을 펼친 미군들의 이야기가 중심에 서게 된다고 합니다. 지역 사회 발전과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만들어진 전초 기지였지만 커다란 위협에 노출되면서 3년 만에 전초 기지를 포기하게 된다고 합니다.
6. 북미 개봉일을 앞당긴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마더!>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스릴러 <마더!>의 북미 개봉일을 10월 13일에서 9월 15일로 앞당겼다고 합니다. 추가로 개봉 변경 이유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마더!>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현재 포스트 프로덕션 중이라고 합니다. 제니퍼 로렌스, 하비에르 바르뎀, 미셸 파이퍼, 크리스틴 위그, 도널 글리슨과 에드 해리스가 출연하고 있는데요. 조용한 삶을 살고 있던 커플(제니퍼 로렌스와 하비에르 바르뎀)의 관계가 초대하지 않은 불청객에 의해 시험당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7. <스파이더맨: 홈커밍> 후속편에 복귀 제안을 받고 있는 존 왓츠 감독
흥행과 호평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존 왓츠 감독이 후속편 복귀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후속편은 이미 2019년 7월 5일로 북미 개봉일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후속편에 대한 정보는 최근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삼부작으로 기획되었다는 언급을 하였고, 후속편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지는 스토리라고 전한 바 있는데요. 아직 최종 확정을 하지 않았지만, 곧 결과가 전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캐스팅
1. 사이언스 픽션 스릴러에 캐스팅된 앤 해서웨이
앤 해서웨이가 사이언스 픽션 스릴러 <O2>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금년 가을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IM 글로벌이 투자를 하고, 수잔 바이멜, 앤 해서웨이, 애덤 리백, 제임스 앵글, 스튜어트 포드와 그레그 샤피로가 제작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감독을 물색 중에 있고, 각본은 2016년 블랙 리스트(호평을 받았으나 아직 영화화되지 못한 대본)로 크리스티 르블랑이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스토리는 한 여인이 기억을 잃은 채 극저온실에서 깨어나게 되고, 곧 냉동실의 공기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2. 여성 산타 영화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는 빌 헤이더
빌 헤이더가 <니콜>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니콜>은 디즈니의 여성 산타 영화로 안나 켄드릭이 캐스팅되어 있는데요. 로맨틱 코미디 전문 각본 작가 마크 로렌스가 각본 작업과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산타클로스의 딸 ‘니콜’은 아버지 산타가 은퇴를 결심하고 오빠는 동상에 걸려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줄 수 없게 되자,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니콜 자신이 직접 출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빌 헤이더가 제안을 받고 있는 역은 니콜의 오빠 역이라고 하는데요. 수잔 토드가 제작을 맡게 되고, 금년 가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조니 뎁 주연의 드라마에 캐스팅된 조이 도이치
조이 도이치가 조니 뎁이 내정된 <리처드 세즈 굿바이>(Richard Says Goodbye)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IM 글로벌이 투자를 하고, 웨인 로버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고 하는데요. 브라이언 카나노프-존스, 그렉 샤피로, 브래든 애프터굿이 제작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불치병 판정을 받고 자유분방한 삶을 산 대학교수 이야기가 된다고 하는데요. 조이 도이치는 교수의 학생 중 한 명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조니 뎁의 인피니텀 니힐과 IM 글로벌과의 퍼스트 룩 딜 옵션(사전 개발비나 제작비 투자를 위해 시나리오를 먼저 보는 것을 말함)에 의해 제작되는 영화로, 오는 8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4. <카오스 워킹>에 출연 제의를 받고 있는 매즈 미켈슨
매즈 미켈슨이 톰 홀랜드와 데이지 리들리가 캐스팅된 <카오스 워킹>에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매즈 미켈슨이 제안받은 역은 빌런이라고 하지만, 아직 출연 소식은 좀 더 지켜봐야 될 듯합니다. <카오스 워킹>은 패트릭 네스의 베스트셀러 청소년 장르 소설 시리즈를 찰리 카프만, 린제이 비어스, 존 리 행콕과 게리 스피넬리가 각색했다고 하는데요. 더그 라이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금년 여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촬영을 시작하여 2019년 3월 1일 북미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중이라고 합니다.
이모저모
할리우드 인터뷰 - 지나 프린스 바이스우드 & 루벤 플레셔
아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소니의 스파이더맨 스핀 오프에 어떤 식으로 등장하게 될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베놈>과 <실버 앤 블랙>의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이 연출을 맡을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먼저 <실버 앤 블랙>의 연출로 내정된 지나 프린스- 바이스우드 감독은 <델마와 루이스>와 <미드나이트 런>에 비교를 했다고 합니다. “마음에 상처 입은 두 여인들이 전쟁에 참여하였지만, 생존하기 위해 서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스토리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캐스팅과 북미 개봉일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은 “베놈은 호러 장르와 가까울 것”이라고 말하고, “존 카펜터 감독과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이 합쳐진 스타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항상 슈퍼히어로보다는 안티히어로에 끌렸고, 베놈의 어두운 면과 위트가 항상 매력적이었다”고 합니다. 추가로 “에디 브록과 심비오트는 지킬과 하이드 관계 같을 것”이라고 말하고, 베놈은 거의 삼자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유명한 인용구인 “너는 에디 브록, 나는 심비오트, 우리는 함께 베놈”이라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톰 하디가 안티 히어로 베놈을 연기하고, ‘카니지’ 캐릭터가 빌런으로 알려지고 있고 2018년 10월 5일 북미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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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EADLINE, FIRSTSHOWING, EW, THR, VARIETY, INDIWIRE, EMPIRE, COLLIDER, FIRSTSHOWING,IGN,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