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으로 한 말인데,
뱉고 나니 그게 사실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로얄 테넌바움(2002)
우린 어디든 갈 수 있어, 네가 원한다면.
-길버트 그레이프(1994)
애쉬, 나는 네 기분 다 이해한단다.
다르다는 거…
그래도 다르다는 건 환상적인 일이잖니.
-판타스틱 Mr. 폭스(2009)
20초만 미쳤다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봐.
상상도 못할 일이 펼쳐질거야.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2012)
우리가 부모님을 바꿀 순 없어.
우리 자신만 바꿀 뿐이지.
-부모님과 이혼하는 방법(2016)
가족이 뭐 대수냐.
같은 집에 살면서 같이 살고 밥 먹고,
슬플 땐 같이 울고 기쁠 땐 같이 웃는 게,
그게 가족인거지.
-고령화 가족(2013)
우리가 제일 잘하는 게 사랑이잖아.
-마미(2014)
여기가 네 집이야. 언제까지나.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일이란 다 닥쳐야 하게 되는 법이잖아요.
막다른 길에 이르러 봐야
방법도 생기는 거죠.
-허삼관(2014)
좋지 아니한가요, 여러분?
혼자가 아니라는 게.
우주 공간에 덩그러니 지구 혼자 떠 있지 않다는 게 말입니다.
외롭게 말이죠.
-좋지 아니한가(2007)
씨네플레이 에디터 코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