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봐도 마음 말랑하게 만드는 하이틴 로맨스의 고전,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1999)

7월 개봉하는 영화 <제이슨 본>에서
<본 시리즈> 원년 멤버, '니키'로 돌아온
줄리아 스타일스의 17년 전 모습을 볼 수 있고,

모두가 그리워하는 히스 레저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500일의 썸머>로 다시 돌아와
관객들 마음 간지럽히는 조셉 고든 레빗의 십대 시절
까지!
종합선물세트다!

하이틴 로맨스 언제 봐도 넘나 좋고 설레는 것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는
까칠하지만 속 깊은 냉미녀 '캣'
그녀를 점찍은 미스터리 터프 가이(...오글거리지만 시놉시스에 따르면) 남학생 '패트릭'
엎치락뒤치락 로맨스를 다룬 하이틴 영화입니다!

난 당신이 하는 말도 머리 모양도 싫어요.
차를 모는 방법도 쳐다보는 눈길도 싫어요.
무식하게 큰 장화도 싫고 내 속을 들여다 보는 것도 싫어요.
날 화나게 하는 당신이 싫어요. 사실을 말해도 싫고 거짓말을 해도 싫어요.
날 웃겨도 싫지만, 울릴 땐 더 싫어요.
곁에 없는 것도 전화를 안하는 것도 싫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싫은 건 당신이 싫지 않은 거예요.
하나도, 정말 하나도 좋은 게 없어요.

SNS 좀 했다면 한번은 보았을 명대사를 남긴 이 영화!


하이틴 로맨스엔 명대사와 명장면이 많은 법이죠!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중독성 갑 명장면!

마구 들이대는 패트릭을 츤데레처럼 밀어내기만 하던 캣,
그녀의 마음 저격(탕탕!) 성공한 
패트릭의 고백 장면입니다!
(※조금 오글거림 주의, 보고 나서 노래 흥얼거림 주의)

출처 : http://blog.naver.com/dshaneul/70138045802

좋은 건 나눠봐요~ 눈 호강도 하시고요~

씨네플레이 에디터 코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