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후보 후려치기와 언론 조작만 있으면 너도 시장 될 수 있어…” 국내 최고의 기업 이미지 메이커 ‘황도희’는 은성그룹의 악행을 마주하고 오너 일가와 대척점에 서게 됩니다. 그녀의 다음 행보는, 정의로운 노동 인권 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