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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11월 15일 크리스토퍼 놀란, 〈다크 나이트〉로 돌아오다.

이진주기자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다크 나이트>의 11월 15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다크 나이트>는 DC 코믹스 원작을 바탕으로 범죄와 부패가 들끓는 고담시에서 도시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배트맨’과 그의 영원한 숙적 ‘조커’의 최후의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2008년 개봉한 이 작품은 슈퍼히어로 영화 최초로 세계 흥행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Boxofficemojo 기준) 

압도적인 스케일의 스펙터클한 재미와 선과 악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고 있는 영화 <다크 나이트> 는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른 히어로 영화에선 느낄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배트맨’에 완벽하게 녹아든 크리스찬 베일과 ‘조커’ 그 자체가 된 히스 레저, 두 배우의 한계를 가늠키 어려운 열연은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다크 나이트>는 히스 레저의 유작이자, 그에게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의 수상을 안긴 영화이기에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한편,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서 개봉과 함께 <다크 나이트>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CGV는 필름마크, 롯데시네마는 시그니처 아트카드, 메가박스는 오리지널 티켓, 씨네Q는 스페셜 티켓 등 각 극장별로 개성 넘치는 굿즈가 준비되어 있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준비한 <다크 나이트>는 11월 1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