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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은빛 거인의 귀환,〈신 울트라맨〉12월 6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신세기 에반게리온〉감독 안노 히데아키가 제작한 특촬 영화〈신 울트라맨〉

추아영기자
〈신 울트라맨〉포스터1 (제공 : 도키엔터테인먼트)
〈신 울트라맨〉포스터1 (제공 : 도키엔터테인먼트)

추억의 <울트라맨>(1966)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극장판 <신 울트라맨>이 12월 6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신 울트라맨>은 거대괴물 ‘화위수’에 맞서는 은빛 거인 ‘울트라맨’의 웅장한 전투를 그린 공상 특촬 영화다. <신세기 에반게리온>(1995)의 감독 안노 히데아키가 제작을 도맡았고, 기획과 각본, 연출, 총감수에도 참여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신 울트라맨>은 일본 현지에서 개봉한 뒤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흥행 수익 20억 엔(한화 약 197억 원) 이상의 쾌거를 이루며 해외 평단과 전 세계 실관람객들의 끊이지 않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화 시상식인 일본 아카데미에서 촬영상, 조명상, 미술상, 신인배우상의 4관왕을 기록해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했다.

 

〈신 울트라맨〉포스터2 (제공 : 도키엔터테인먼트)
〈신 울트라맨〉포스터2 (제공 : 도키엔터테인먼트)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상과 낭만이 엿보이는 티저 포스터 2종도 함께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짙은 안개 속 우두커니 자리 잡은 울트라맨의 비주얼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거대괴수 ‘화위수’가 눈앞에 있는 듯 한곳을 응시하는 카리스마 가득한 울트라맨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전투를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두 번째 포스터는 높은 곳을 향해 날아오르는 울트라맨의 역동적인 비행 동작을 강렬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