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지난 9월 23일 크랭크인 한 영화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우연히 목격한 그 날, 살인범과 눈이 마주쳤다는 설정으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살인을 목격한 후 가장 안전해야 할 자신의 집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되어버린 주인공 상훈역에 이성민, 목격자 하나 없는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범인을 쫓는 형사 재엽을 김상호가 연기한다. <그날의 분위기>(2015)의 조규장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