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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월드 투어 영화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 오는 21일 개봉

단독 개봉 CGV, 관객들을 위한 포스터 이벤트 진행

이진주기자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

비욘세의 월드 투어를 담은 영화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가 오는 21일 개봉한다. 단독 개봉을 맡은 CGV는 이 영화의 개봉을 기념해 개봉 1주차에 관람하는 고객에게 미니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는 비욘세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로 2023년 5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10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까지 12개 국가, 39개 도시에서 56회 진행한 르네상스 월드 투어를 담았다. 지난 1일 북미에서 앞서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첫날 1150만 달러(약 149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비욘세는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로 인해 피부색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11월 영화의 시상식에 참여했던 비욘세의 피부가 이전과는 달리 하얗게 보였던 것이다. 일부에서는 ‘제 2의 마이클 잭슨’이라면서 비욘세가 백인처럼 보이기 위해 피부 미백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이와 같은 논란이 커지자 비욘세의 어머니 티나 놀스는 해명에 나섰다. 그는 ‘시사회의 주제인 은색에 맞추어 백금발로 염색을 한 것일 뿐 피부색은 변화가 없다.’며 비욘세는 늘 자신의 피부색에 자긍심을 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