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핫한 대세 배우들이 모인 디즈니+ 시리즈 <로얄로더>가 2월 28일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로얄로더>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로, 티저 예고편에는 세 명의 캐릭터가 소개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예고편에서는 살인자 아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도망친 ‘한태오’(이재욱),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강오그룹의 혼외자 ‘강인하’(이준영), 그리고 빚쟁이의 딸 ‘나혜원’(홍수주)은 각자의 핸디캡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서로의 강렬한 욕망을 알아보고 동맹을 맺는 모습이 담겼다. 평범한 학창 시절의 모습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 강오그룹에 한 발짝 다가간 모습까지 빠르게 교차되는 장면들은 냉철한 이성과 거대한 야심, 그리고 무서울 게 없는 배짱을 가진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예고한다.
<로얄로더>에서는 <이재, 곧 죽습니다> <환혼> 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재욱, <황야> <마스크걸> 등으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넷플릭스의 아들'로도 불리는 배우 이준영, <스위트홈 시즌 2> 등에 출연한 홍수주가 3인 3색의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할 예정이다.
<로얄로더>의 연출은 드라마 <미씽:그들이 있었다> 등의 민연홍 감독이 맡았다.
씨네플레이 김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