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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송혜교·전여빈·이진욱 등 캐스팅.. 22일 크랭크인 예정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 허준호·'무디바' 아역 문우진 가세

김지연기자
사진 제공 = 송혜교 - UAA,  전여빈 - 매니지먼트mmm, 이진욱 - BH엔터테인먼트, 허준호 - 스토리제이컴퍼니
사진 제공 = 송혜교 - UAA,  전여빈 - 매니지먼트mmm, 이진욱 - BH엔터테인먼트, 허준호 - 스토리제이컴퍼니

송혜교와 전여빈, 이진욱이 오컬트 영화로 돌아온다.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22일 첫 촬영에 돌입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검은 사제들>(2015)의 두 번째 이야기로, <검은 사제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이 제작사로 나서고, <카운트>(2021) 등을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속에서 배우 송혜교는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는다.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를 돕는 '미카엘라 수녀' 역을, 이진욱은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로 신부'로 분해 소년을 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으며 수녀들과 상반된 캐릭터를 뽐낼 예정이다.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열연한 아역 배우 문우진이 맡는다. 여기에 배우 허준호가 소년을 살리기 위해 의식을 행하는 '안드레아 신부'로 가세해 극에 묵직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씨네플레이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