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이 확정된 넷플릭스의 새 시리즈<멜로무비>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배우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가 주연으로 확정되었다.
넷플릭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같은 시간을 그린다. 이 작품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빅마우스>, <스타트업>, <호텔 델루나>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풋풋한 청춘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준 이나은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다.
최우식이 맡은 ‘고겸’은 영화를 사랑하는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로 성장하는 인물이며 박보영은 자신보다 영화가 더 소중했던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영화가 대체 뭐길래'하는 호기심 섞인 마음으로 영화 업계에 발을 들인 '김무비' 역을 맡는다. 이준영은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 '홍시준'으로, 전소니는 시준의 전 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 '손주아'로 각각 변신한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