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의 신작 <신과함께> 1, 2편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에서 해외 12개국에 선판매됐다.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시아 10개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2개국 등 마켓에 참석한 대부분의 국가에 판매됐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 판매된 한국영화 최고가를 경신하며 이후 해외 세일즈의 청신호를 알렸다.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