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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수지·탕웨이의 〈원더랜드〉, 6월 개봉 준비 중

2021년에 촬영 끝마친 소문의 그 영화

김지연기자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수차례 개봉이 지연된 영화 <원더랜드>를 올 6월에 드디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영화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만추>(2011) 이후 13년 만에 내놓는 장편 상업영화다. <원더랜드>에는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가 되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개봉이 지연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영화는 2020년 4월에 크랭크인 해 21년 5월에 촬영을 마쳤다. 

 

사진=탕웨이 인스타그램
사진=탕웨이 인스타그램

<원더랜드>는 SF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세상을 떠난 가족과 연인이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에서는 누구나 마주해야만 하는 영원한 이별의 순간에, 일상의 모든 빅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떠난 사람을 구현해내는 '원더랜드'라는 AI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은 영화사 봄, 배급은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