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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가너와 조시 브롤린, 잭 크레거 감독 신작〈웨폰즈〉출연

각각 TV시리즈〈오자크〉와 공포영화 〈바바리안〉으로 주목받은 줄리아 가너와 잭 크레거 감독의 만남

주성철편집장
줄리아 가너
줄리아 가너

 

TV시리즈 <오자크>로 주목받은 배우 줄리아 가너와 ‘타노스’ 조시 브롤린이 잭 크레거 감독의 신작 호러 스릴러 <웨폰스>(Weapons)에 출연할 예정이다. 고등학생들의 실종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한 작은 마을에 대한 이야기로 알려졌으며, 5월 중순 미국 애틀랜타에서 크랭크인한다. <오자크>로 에미상을 3번이나 수상한 줄리아 가너는 최근 마블에서 3번째로 리부트하는 <판타스틱4>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판타스틱4> 원작에서 ‘실버 서퍼’의 연인인 ‘샬라발’ 역이다.

 

한편, 최근 <바바리안>(2022)으로 주목받은 잭 크레거 감독은 <미스 마치>(2009)의 주연배우이자 감독으로도 데뷔한 이래, 여러 TV시리즈에 각본 및 연출로 참여하는 가운데 배우로서 더 활발하게 활동했다. 국내에는 극장 개봉 없이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2022년 11월 23일에 공개된 <바바리안>은 수많은 호러 팬들의 찬사를 끌어내기도 했다. <바바리안>은 늦은 밤 면접을 위해 새로운 도시에 온 여자 테스(조지나 캠벨)가 이중 예약으로 낯선 남자 키스(빌 스카스가드)와 한 숙소에서 머물게 되면서 무서움에 떨지만, 곧 그 집에 더 두려운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공포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