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김선달, Seondal: The Man who Sells the River , 2016
코미디, 모험 / 한국 / 121분 / 2016.07.06 개봉
*본 포스트는 <봉이 김선달>을 관람한 씨네플레이 에디터 두 명이 나눈 대화입니다.
(가식 1도 안 들어간 진짜 리뷰.)
에디터1의 GOOD ★★★☆
고창석이 하드캐리 하고, 유승호가 잘생긴 영화.
주조연 배우들이 많이 나와,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김선달’을 소재로 내세운 건 신선했지만, 더 재밌게 풀어내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긴 하다.
아무 생각없이 빵빵 터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에디터2의 BAD ★★☆
웃기긴 웃겼다. 중요한 건 그게 다였다는 점!
봉이 김선달의 예측대로 모든 일이 이뤄진다.
반전 하나 없이 예상한 대로 착착 흘러가는 그들의 작전을 보고 있자면 통쾌함 대신 맥빠짐이...
그래도 고창석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흡은 좋은 편! 명절에 많이 볼 것 같은 오락 영화다.
씨네플레이 에디터1 짐니
씨네플레이 에디터2 코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