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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이혼설 솔솔

새 집을 알아보는 제니퍼 로페즈의 일상에 별거설까지

성찬얼기자
제니퍼 로페즈 & 벤 애플렉 (사진 출처=제니퍼 로페즈 공식 SNS 채널)
제니퍼 로페즈 & 벤 애플렉 (사진 출처=제니퍼 로페즈 공식 SNS 채널)

 

또 하나의 스타커플이 이혼설에 휘말렸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 일명 '베니퍼'라고 불린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2022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00년대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결혼까지 약혼했으나 결국 파혼했다. 이후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2005년 결혼했다가 2017년 이혼했다. 사유는 벤 애플렉의 알콜 중독이었다. 이후 아나 드 아르마스의 연인이 되었다가 이별하고 제니퍼 로페즈와 재결합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애플렉과 이별한 후 2004년 마크 앤서니와 결혼하고,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안무가 캐스퍼 스마트,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과 만남을 가졌다가 헤어졌다. 이후 2021년 벤 애플렉과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재결합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렇게 17년 만에 재결합한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22년 가족이 참석하는 결혼식을 열며 결혼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의 이혼설, 불화설에 불이 붙었다. 멧갈라 행사에 제니퍼 로페즈만 참석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벤 애플렉이 <어카운턴트 2>를 촬영 중이었다는 해명이 있었으나 이후 제니퍼 로페즈가 관계 개선 관련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알려지며 이혼설에 한층 불이 붙었다. 제니퍼 로페즈가 부동산을 보는 순간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된 후, 매체와 접촉한 내부자가 두 사람이 이미 갈라서서 현재 따로 살 집을 구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반면 한 측근은 두 사람의 이혼설이 불거지자 제니퍼 로페즈는 거주할 집이 아니라 투자할 부동산을 알아본 것이라고 말하며, 별거 중이 아니거니와 고려하고 있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두 사람은 함께 있는 순간이 적을 뿐, 늘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이혼을 고민 중인 것이 아니라는 보도도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