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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만세〉임오정 감독 → 배우 정하담, 2024 춘천영화제 심사위원 발표

게스트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모더레이터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

이진주기자
2024 춘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 (왼쪽부터 송경원 '씨네21' 편집장, 임오정 감독, 정하담 배우)
2024 춘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 (왼쪽부터 송경원 '씨네21' 편집장, 임오정 감독, 정하담 배우)

2024 춘천영화제가 한국 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심사위원은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정하담, 영화 <지옥 만세>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수상한 임오정 감독, 영화전문지 '씨네21'의 송경원 편집장이다.

배우 정하담은 박석영 감독의 '꽃 3부작' <들꽃>, <스틸 플라워>, <재꽃> 등의 주인공을 맡으며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임오정 감독은 첫 장편영화 <지옥만세>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은 2009년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로 데뷔했고 동국대학교 영화이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심사위원들은 한국 단편경쟁 부문에서 상영되는 작품들을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영화제 마지막 날에 진행된다.

당해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을 초청해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클로즈업 섹션에는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이 방문해 자리를 빛낸다. 여기에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로 함께할 예정이다.

2024 춘천영화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춘천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