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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X옥택연 만남 성사! 영화 〈그랑 메종 파리〉, 올겨울 일본에서 개봉

한국계 캐나다인 파티시에로 출연

김지연기자
배우 옥택연. 사진=51k
배우 옥택연. 사진=51k

 

일본을 대표하는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와 국내 톱스타 옥택연의 만남이 성사됐다.

 

기무라 타쿠야와 옥택연 등이 출연하는 <그랑 메종 파리>는 2019년 일본에서 방송된 TBS 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의 영화판이다. 

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는 천재 요리사 '오바나 나츠키'(기무라 타쿠야)가 '하야미 린코'(스즈키 쿄카)와 함께 그랑 메종 도쿄를 '쓰리스타 레스토랑'으로 만드는 도전기를 그렸다. 

영화 <그랑 메종 파리>에서는 '팀 오바나'가 프랑스 요리의 본고장 파리를 배경으로, 오바나 나츠키가 아시아인 최초로 '쓰리스타 레스토랑'에 도전하는 모습을 펼친다. 배우 옥택연은 영화에서 오바나 나츠키와 대립하는 한국계 캐나다인 파티시에 '릭 유안' 역을 맡는다.

배우 옥택연은 한국 영화 <한산: 용의 출현>(2022)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옥택연이 일본 영화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랑 메종 파리>는 올겨울 일본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