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두 남녀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생생하고 현실적인 대사 등이 담겨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연출은 <탐정: 리턴즈>(2018) <미씽: 사라진 여자>(2016) 등의 이언희 감독이 맡았다. 더불어, <대도시의 사랑법>은 천만 영화 <파묘>로 큰 인기를 모은 배우 김고은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배우 노상현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다.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올 10월 2일 국내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