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북극성>이 주요 출연진과 함께 디즈니+(디즈니플러스) 단독 공개를 발표했다.
<북극성>은 특수요원과 전 주미대사가 어떤 사건의 배후를 쫓는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강동원과 전지현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강동원은 약 20년 만에 드라마 신작으로 <북극성>을 선택한 것이라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첫 제작 발표 당시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과 정서경 작가의 재회, 그리고 액션성을 더욱 끌어올릴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의 합류로 그 스케일을 암시했다.
11월 28일, <북극성> 측은 강동원, 전지현과 함께 할 주요 출연진과 2025년 디즈니플러스 단독 공개를 발표했다. 기존에 발표한 강동원, 전지현 외에도 김해숙, 이미숙, 유재명, 박해준,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존 조가 해당 작품에 출연한다. 무엇보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배우 존 조의 합류는 <북극성>이 다룰 이야기가 범상치 않을 것을 예상케 한다.
<북극성>은 최근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에 있다. 2025년 내 디즈니플러스로 단독 공개된다.